꼬팡안 통살라 반마날리 리조트
블로그에서 퍼 온 글이니 이해하고 읽어주세용~
통살라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에서 내리니
어제 전화로 통화했던 반마날리의 오너가 직접 픽업을 나왔다.
자동차가 아닌 오토바이 옆에 짐을 실을 수 있는 칸을 붙쳐 만든 개조 차량.
차로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다.
성수기에 조식 포함해서 1700밧, 비성수기에는 1200~1300밧.
뷔페스타일이 아닌 주문해서 먹는 조식이 맘에 든다. 선택의 폭도 넓고.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리조트.
그리고 오너 부부의 게스트 접대도 수준급.
손님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고 응대한다.
혼자 오는 소님에게는 말 벗도 되어주고,
이스라엘 출신의 젊은 여주인의 성격이 아주 좋다.^^
프랑스 출신의 젊은 주인장과 부부의 돌이 안 된 사랑스러운 마엘..
이 곳에 머무는 동안 정말이지 모든 것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웠다.
단! 룸에 미니 냉장고가 없는 것만 제외하고.^^
2009년에 지어져서 거의 새 것인 시설들과
리조트 곳곳에 부부가 정성을 기울인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걸어서 통살라 타운까지 15분남짓?
오후에 장이 들어서서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있어서
팟타이며, 망고밥,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가는 길에 시장에서 망고를 비롯한 과일을 잔뜩 사와서 베란다에서 먹곤 했다.
푹 휴식을 취하다 오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숙소!!
반마날리 리조트의 모습
11개의 독립 방갈로로 이루어진 평화로운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더 맘에 든다.
내가 묵었던 방갈로.
베란다에서 책도 읽고, 해먹에 누워 낮잠도 자고.
오너에게 마사지사를 불러달라고 해서 베란다에서
바다 내음을 맡으며 받는 마사지는 정말 최고였다.
마사지사 실력도 아주 좋았다.
룸 내부 모습
모기장도 있고, 매트리스 탄력도 적당하다.
에어컨도 잘 작동되고, 비품들 모두 기대 이상이다.
지어진지 1년 남짓 밖에 안되어서인지 룸 컨디션이 아주 좋다.
화장실이 아주 맘에 든다.
타올도 고급스럽고, 아주 깨끗하다.
해변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곳에서 조식도 제공된다.
이스라엘 출신의 부인이 관리하는 식당의 음식도 대체로 좋다.
리조트 풍경
이 곳에서 바라 본 선셋은 리조트의 평화로운 모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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