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코난2님과 다른 몇분이 글을 올리셨더군요.

버는 저 나름대로 몇가지 사항 올립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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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및 접근성

일단 위치가 좋습니다.

BTS 수쿰빗선 사이암역 다음역(N1)역인 라차데위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립니다.

참고- BTS요금은 최저 15바트에서 최고 40바트 입니다. 혹시라도 BTS를 자주 이용 하실분은 매표소에서 One Day Pass라고 이야기하고 120밧을 내면 카드를 한장 주는데 그날밤 12시까지 쓸수 있습니다.-무제한

호텔 앞에서 카오산가는 시내버스 2번-7바트, 79번 511번(각12바트) 있습니다.

-민주기념탑정류장에서 내려 길 건너면 됩니다. 15분정도 걸립니다.

공항가는 시티라인 파야타이역도 호텔에서 캐리어 끌고 걸어서 8분정도 걸리는데 BTS 파야타이역과 연결 되어 있습니다.

2. 조식

가볍게 먹을 만합니다.

주식메뉴가 빵종류 4가지, 카우팟까이(닭고기볶음밥),넓은 쌀국수 볶음, 그리고 죽종류 도 있습니다. 과일-수박과 파인애플 후식류 원두커피, 오렌지쥬스 우유, 그리고 물이 있습니다.

참 계란 후라이도 있습니다.

조식쿠폰은 없구요. 그냥 아무나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혼자 투숙 했다가 친구가 와서 같이 잤다면 100바트 안주고 그냥 먹으면 됩니다.

방 키검사, 쿠폰 이런것 없습니다.

조식시간은 7시부터 10시 까지..

조식시간 시작하자마자 중국인 단체가 내려와서 식당을 시장 분위기로 만들고 갑니다.

아침식사의 맛은 다른 4성급이상 호텔 보다는 좋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그냥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점심 저녁도 제공하는데 단품요리는 100바트, 밥종류-카우팟꿍, 뿌, 까이는 70바트입니다.

3. 와이파이및 인터넷

무료 와이파이 제공합니다. 각층마다 복도에 무선공유기가 2대씩 달려 있습니다.

컴퓨터 안가지고 오신분은 1층 현관으로 들어오다가 왼쪽에 5대의 PC가 있습니다.

리셉션에 이야기하면 아이디(lobby****)및 패스워드가 있는 쪽지를 줍니다.

그걸 입력하면 30분간 무료로 쓸수 있고 시간 모자라면 쪽지 더 달라고 하면 줍니다.

그리고 제일 오른쪽 PC는 쪽지내용 입력없이 무제한 사용가능합니다.

4, 객실

2010년 10월 준공된 건물이라 아주 깨끗하고 바닥이 합성목재로 깔려있어 카펫트 보다는

아주 께끗하죠. 그리고 아침에 clean up 해주는 maid에게 이야기 잘 하면 네슬레제품인

고급 생수를 많이 넣어 줍니다. (저는 아침에 만나면 먼저 인사를 하곤 했더니 하루에 생수를 작은 냉장고 가득 -10병-들어 있었습니다.

4. 수영장

수영장이 5층과 5층 사이에 SM 이라는 층으로해서 별도로 있습니다. 깊이는 180cm부터 어린이용인 110cm 까지 있습니다.

5. 주변

바료 옆에 7-11 편의점 있고요 라차데위역에서 호텔로 오는 길에 저녁에 여는 현지인 식당이 있고 7-11옆에있는 soi에는 현지인 식당과 소규모 시장이 있고 길건너에도 식당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왼쪽으로 약 20m정도 가시면 맛있기로 소문난 KOBE steak house가 있는데 좀 비쌉니다.

6.기타,

체크인 할때 디파짓을 100밧 달라해서 현금으로 주었는데 작은 지퍼팩에 넣어 뒀다가 그돈 그대로 체크아웃 할때 내 줍니다. 방에 미니바도 없는데 왜 받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7.예약

원래는 예약을 하고가야 하는데 예약을 안하고 walk-in으로 갔을경우는 호텔 컴퓨터로 바로 예약 하고 그걸 프린트해서 내는방법으로 눈가리고 아웅 하더군요

기본요금 1인은 890바트 2인은 990바트 3인은 1,090바트입니다.

아마도 아침 밥값 때문에 가격이 다른것 같습니다.

예약하는 홈페이지 주소 되게 깁니다.

www.bangkokcityhotel.com 입니다.

8.단점

리셉션에 여직원만 10명이상이 24시간 교대로 근무를 하는데 3명정도는 더듬거리는 영어를

하고 나머지는 태국말만 아주 유창 합니다.

중국 단체가 많고 인도계통 가족들 염가 투숙을 원하는 서양인과 동양인들이 주로 투숙을 합니다.

한국 사람은 9일 투숙하는중 3팀 봤습니다.

객실 샤워가 수압이 낮아서 시원스런 샤워 하기는 힘듭니다.

제일 큰 단점은 체크아웃한뒤 밤비행기를 타기위해 가방등을 맡겨두고 시내 놀다가 땀을 흘릴 경우 호텔에서 샤워를 할수 없답니다.

저는 샤워 요청 했다가 일언지하 no 라는 답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