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 메모리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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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 - 메모리 게스트하우스

클래식s 8 4981
위치 : 왓 후아힌 뒷편 게스트하우스-호텔 골목에 위치.
 
건물 : 단층 시멘트 건물
 
가격 : 400bt 더블 팬룸, 욕실, 수건,비누 제공, 와이파이 신호 강함.  로비에서 커피포트 온수제공, 접시와 수저, 포크 대여 가능,
 
단점: 주차공간 협소, 야간에 셔터내리고 쪽문 열쇠로 통행가능.
 
총평: 현지에 게스트하우스 20곳을 돌아본 결과, 평균 룸 가격이 600bt 시작하는 곳이 대부분임. 21 게스트하우스가 100bt 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싼 숙소 찾는 배낭여행객들이 워낙 많이 몰려서 풀임. 숙소 낡고 지저분함.  메모리는 이정도면 가격면에서 훌륭한 숙소임 (후아힌 기준) 워낙 물가가 비싼 동네여서 식사도 근처 골목 대부분이 120 최하가격 부터 시작하는 황당한 동네임. 서양인들만 보이고 그것도 돈 좀 있는 여행객들 위주로 구성되 있는듯.  저가 알뜰 여행을 하실 분은 아에 후아힌 힐튼 인근을 오지 마실것.
 
여행중 푸켓말고 이렇게 물가 비싼 동네는 처음 봤슴. 게다가 주유소도 보기 힘들어서 1시간 10분을 찾은 끝에 간신히 앵꼬 1분 전에 주유했음. 교통은 얼마나 밀리는지 뒤와 옆에서 하도 차로 밀어대서 겁이 날 정도임.
 
기타 오토바이 렌트는 여러군데 길에서 자동 200에 가능. 대표적인 곳이 맥도날드 햄버거 옆임. 디파짓 여권도 없이 빌려주는 곳임

납짱 가격도 힐튼거리 주변에서는 60bt 부터 부르고 흥정에 응하지도 않음.  4차선 도로까지 나가면 납짱 가격 40부터 불러댐.. 썽태우는 가까운 거리가는데 100bt부터 흥정 시작하는데 답답함.. (순환성태우 가격 말고)
8 Comments
고구마 2012.03.11 14:17  
후아힌 , 물가 만만치 않은 곳이지요. 숙소도 그렇고 식당도 좀 그런 경향이...
물론 가격대의 폭이 넓어서 싸게 먹을수 있는 곳도 있긴 하구요.
근데 보증금도 여권도 없이 빌려주다니...그 업소 주인분이 꽤 특이하네요.
클래식s 2012.03.12 00:14  
사장이 좀 이상해요.. 6시 20분에 빌려서 담날 저녁 7시 까지 하자고 했더니 여권 복사하고 돌려주면서 그 이상은 더 늦으면 안된다고 그것만 신경 쓰네요.  제가 정말 여권 돌려받은거 맞나 계속 확인했읍니다. 안믿어져서요..  태국에서 렌트 업소 이용한게 50번 정도 된는데 정말 첨이네요.  이러다가 안돌아오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경찰소가 바로 옆이긴 하지만 여권복사본 가지고 뭘 어쩌려는지.
슈가케인 2012.03.12 17:47  
저렴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힐튼호텔 주변의 식당들은 피하시기를...
갈때마다 그쪽 부근의 식당들은 가격이 계속 오르더라구요...
차라리 성테우(10밧) 타고 마켓빌리지 가셔서 후지나 MK수끼, 하치방라면 드시던지
아니면 요왕님이 만든 후아힌 지도에 나와있는 쩩삐야나 카우만까이집 추천합니다.
쩩삐야는 해물 쌀국수와 찜쭘이 유명하구요, 카우만까이집은 2시 지나면 문 닫으니까 그전에 가시구요...
클래식s 2012.03.12 21:57  
아 저는 오토바이로 15분 달려서 외곽에서 현지인들 먹는 식당 찾아서 식사하러 다니는 중입니다.  근처에서는 아에 안먹고 아무것도 안삽니다.
FeelgooD 2012.03.14 17:14  
오토바이 렌트할때 여권을 맏기는게 보통인거군요..

지금까지 여행에서 3번 오토바이를 빌려 봤는데..

한번도 여권을 맏긴적이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했었거든요.
(제가 너무 착하게 생겨서 그럴지도..ㅎㅎ ^^;)

끄라비랑, 치앙마이에선 여권번호만 계약서에 적는걸고 끝이었고..(복사도 안하고..)


제일 황당했던 곳은  베트남 나짱.

8만동 주니까.. 계약서도 없고 여권 보여달라는 말도 없이 빌려주더라구요..

쓰고 반납할때도 오토바이는 쳐다도 안보구요..

가지고 튀면 어절려고 그러셨는지....
클래식s 2012.03.14 19:37  
오늘 수랏타니 시내에서 오토바이 빌렸는데 여기도 칼라 복사본 한장, 계약서 쓰고는 여권과 디파짓 없이 빌려주네요. 이런 업체가 평균적인 업체는 아닙니다. 여권 아니면 2000bt 수준의 디파짓이 일반적이죠..
단오야 2012.03.17 01:51  
안녕하세요? 클래식 님이 오토바이 빌린 곳 원래 여권 잘 안받습니다

그 이유는요~~ 거기 쪽이 경찰서 라인이고,,아주 요지 땅입니다
그럼 누가 할까요? 바로 경찰이 합니다~~그것도 좀 높은,,그 주인은 경찰 집안,,오빠도 경찰,
남편도 경찰~~ 이라서 도망가봤자 이런 생각이 좀 강합니다 ㅋㅋㅋ
후아힌 애들은요~  차 렌트비 안내고 파타야로 택시타고 도망간 영국인도
반나절 만에 찾아냅니다- 실화에요~^^
그래도 잘 찾아가셨네요~~

그리고 왜 주유소가 없을까요? 쏘이 62에도 한개 그 맞은 편에도 한개
쏘이 53에도 한개 세개가 몰려있구요~ 중심은 땅값이 넘 비싸서,,원래 방콕 시내 한 중간에도
주유소는 잘 없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저희집에 놀러라도 오시지..정말 안타깝습니다.
무슨 한인업소는 안가는 철칙이라도 있으신가봐요~ 절대 꼬는거 아니구요~
진짜 클래식님 글을 읽으니 많이 속상하겠구나 싶어서 드리는 글입니다

작은 동네이긴 하지만 오토바이 빌리신 곳이 그래도 타운 중심입니다~

또 제가 정말 안타까운 것은~ 힐튼 주변은 엄밀히 말해 여행자 거리 아닙니다
유럽인 여행자 거리입니다
우리 나라 분들이 생각하는 배낭여행자 ~ 그런 거리 아닙니다
혹 유럽인들의 배낭여행자 거리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북유럽이라
1유로에 대한 가치가 우리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것도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스칸디나비아 애들이 몰려오는~~그곳은 삼계탕 용 닭 한마리도
10만원이니,,1,000바트면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는 저희도 진짜 가끔씩 갑니다.
은근 거기 스위스 레스토랑 맛잇습니다. - 스위스 인이 직접 해요
스칸디나비아 애들은 호텔 가서 룸 설명 받는 것만 해도 팁 500바트 주니,,한국인이
참 어정쩡 하지요
아예 잘 살면 되는데 아예 못사는 아니고,,,

후아힌은 힐튼만 벗어나도 정말 깨끗하고 좋은 가격의 숙소가 많은 곳임을
저는 살면 살수록 느낍니다.

저는 오늘도 포찹스테이크 149바트에 먹고 왔습니다~
참고로 우리 부부가 아침으로 자주 가는 마켓빌리지에도 연어스테이크 55바트 입니다
쏘이 51에 있는 치킨집도 치킨 30바트, 쏨땀 25바트 입니다~

암튼 사설이 길구요~
후아힌 힐튼은 흔히 한국인이 생각하는 배낭여행자 거리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혼자 더운데 헤매지 마시고~ 후아힌 오시면 연락주세요!
클래식s 2012.03.1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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