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름정도 끊고 맨션을 구하려다가 이호텔직원들과 말동무가 되어서
한달정도 연장했네요  수티산MRT에서 걸어서 5분~7분 거리입니다. 여기사장이 중/태 사람이라
아주 조금 중국풍이 가끔 보이긴한데 방도 깨끗하고  혼자 혹은 둘이 지내기 참 좋습니다.
올해에 지은건물이라 깨끗하겠죠;;
드라이기 커피포트 냉장고 커피 차 파라소닉벽걸이TV 에어컨빵빵 무선인터넷속도 괜찮네요
무료골프카 계속운행하는데 수티산MRT나 7일레븐 (2분) 거리고 조식은 없지만 1층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룸으로 배달도 해주던지 아니면 주문해서 드시면 됩니다.
가격대는 대략100바트 전후구요 음식 참 맛있고 깔끔하게 해줍니다. 별3개짜리 호텔이긴하지만
참 깔끔하게 음식이나오구요

팍치는 알아서 넣지않고 줍니다. 외국인 손님이 묶는곳이니..
수영장은 없지만 헬스장은 있긴한데 작아요.. 매일아침 저하고 니폰하고 경쟁하듯 기구선점
하는정도로.. 런닝머신 5분탈거면 조깅이나하지.. 암튼 이 니폰애하고 앙숙아닌 앙숙임다;;
바로 옆건물이 다이아몬드레지던스인데 예전에 그쪽에 얼마간 머물렀는데 물이 정말 안좋습니다
원래 알레르기나 뭐 그런건 전혀없는 체질인데 두드레기가 확 올라왔던 기억이 있어서 
spb가 바로 옆건물이라 정말 고민했는데 전혀없네요

수티산MRT타고 수쿰빗까지 가는데 5코스정도구요 수쿰빗에는 한인플라자(까올리파자)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아속 스카이트레인타고 시암쪽이나 어디든 이동하셔도 되구요
수티산에서 수쿰빗까지 표값은 24바트입니다. 오늘 비가너무와서 택시를 이용했는데 95바트
로 호텔까지 왔네요

MRT부근에 시장형성되어있구요 근처에 기업들이 좀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만 되면
직장인들 엄청 많습니다. 호텔직원부터 통신사직원 은행원부터 뭐 암튼...


좀 단점이라면 올해운영을 시작한거라 시스템이 잘 갖춰지진 않았습니다. 대충 무슨말인지는
이해하실겁니다.  그리고 중국애들 좀 많습니다.. 어딜가나... 그런데 그렇게 시끄러운건 아니니
참을만한데 한국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물어보니 오픈하고 여태까지 2~3번 정도 왔었다네요;;
한국말이라도 좀 섞어보고싶은데 말이죠.. 
나름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 부족한부분 있음 댓글다시면 확인해드릴께요

방값은 아고다에서 예약하시면 650바트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오셔서하시면 700바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