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U 스쿰빗 호텔 후기입니다.

여러 후기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직원이 친절하다는 점!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항상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셨네요.

방사진은 따로 없지만 깔끔합니다.

유 스쿰빗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체크인/아웃 시스템입니다.

24시간을 꽉꽉채워서 있을 수 있으니 보통 방콕에 밤에 도착해서 밤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한국인들에게는 참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첫날 저녁 11시에 체크인 마지막날 저녁 10시 체크아웃해서 돌아왔어요.

또 호텔 위치가 애매하다보니 툭툭이로 터미널21까지 무료로 태워줬습니다.

이 정도 거리면 꼭 터미널21이 아니더라도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여행하다가 들어갈때도 전화해서 부르면  터미널 21로 데리러오는 것 같은데 저는 걍 걸어갔습니다.

툭툭이 이용시간은 아침엔 잘 모르겠고 저녁 11시까지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골목 초입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공항갈때는 택시불러서 갈건지 아니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할건지 물어보더라구요.

호텔 제공하는 차량은 한대로 갈경우 인원에 상관 없이 450밧입니다.

수영장도 작긴 했지만 만족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위치입니다.

택시기사분들도 위치를 몰라요..ㅠㅠ 저는 그래서 지도를 뽑아갔습니다.

근데 길은 정말 간단합니다. 스쿰빗 소이 15들어가서 똥빠이(직진)만 외치시면 됩니다.
스쿰빗 소이 15에서 쭉 들어가기만하면 되요

들어가시다보면 초입쪽에 한글로 "로마"라고 적힌 가라오케가 보이고 쭉쭉쭉 더 들어가다가 세븐일레븐을 지나고 이탈리아 피자가게(이름은 잘 기억이..) 지나가면 앞쪽에 검은 건물 보입니다.

거기로 가시면 됩니다.

* 요약

1. 체크인/체크아웃 시스템 매우 만족

2. 직원 친절도, 서비스 매우만족

3. 수영장은 만족

4. 위치는 보통(남자분들의 경우 걸어다녀도 상관 없겠지만 여자분들은 밤에는 다니기 힘들것 같음)

5. 다른 곳에서 숙박한뒤 다시 한국오기 전날 요기로 바꿔서 비행기시간 전까지 쉬면 좋을 것 같음

6. 숙소나 수영장, 조식 사진은 네이버 검색 활용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