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탄팁빌라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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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탄팁빌라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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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팁빌라...
위치는 빠통비치근처(그래이스랜드후문쪽)
풀억세스 2000밧(디럭스, 스탠다드룸도 있음)
7월 13일,14일 이틀 묵었습니다..
수영장이 작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새로 공사하면서 수영장도 다시 만든듯 싶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영장은 저희 방에서 보이는 앞쪽, 왼쪽, 오른쪽 사진이구요.. 왼쪽 끝 다리안쪽에 수영장이 더 있습니다. 동그란 수영장은 어린이 수영장(무릎정도 오구요)이고 수영장 깊이가 좀 깊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제키가 170조금 넘는데 발바닥 땅에 붙이면 목까지 꽉차더라구요..)
방은 푸켓사랑방 사장님의 배려로 허니문예약해서 과일과 장미꽃 주더군요.. 침대장식과 함께...
방 크고 새로지은 건물이라 아주 깨끗하고 티비도 크고 좋았씁니다.
미니바도 있고, 하루에 생수 2병 서비스구요..
방콕에서 나발라이 호텔 묵었는데 조식이 맛이 없어서 거의 손도 데지 않았었는데 탄팁빌라 조식 너무 좋습니다.... 2틀동안 음식,샐러드,과일종류 바뀌어서 나와서 질리지도 않았고, 음식맛 너무 괜찮습니다.
그래서 점심도 식당에서 다 해결했습니다.
첫날 점심은 파인애플 볶음밥(120밧) 먹고, 둘째날은 새우튀김,팟타이 먹었는데 여간해선 맛있다는 소리 않하는 남친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들.. 너무 친절합니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더라구요..

한국손님은 한팀 보았고 반이상이 인도(보자기 쓰고다니는 여자들.. 인도맞나..) 사람들이였습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수영장 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사 풀빌라 수준으로 지냈습니다...

사진이 오는날(마지막날 비가왔어요..) 찍은거라 이쁘게 안나왔는데
가격대비 참 맘에 드는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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