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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랏차테위역과 바로 연결되는 Asia Hotel 가지 마세요

여행 책자에는 저렴한 호텔이라고 해서 찾아 갔는데 제가 예약 하지 않아서 1박에 3000바트 이상을 부르더라구요...

호텔 인터넷으로 예약하겠다고 하니 20분에 200바트 내고 인터넷을 사용하라고 해서

200바트 주니깐 카드를 주더라구요.. 제가 할 줄 몰라 도와 달라고 하니 고개를 흔들면서 도와 주지 않더군요

그래도 수십번 사정해서 도와 달라고 해도 끝까지 도와 주지 않더군요

방콕 오기전에 홍콩에서 4박 정도 머물다가 방콕을 간거였는데 홍콩에서는 호텔에서 예약하는거 무료에다가 제가 못하니깐 친절하게 도와 줬는데
방콕 아시아 호텔은 너무 매정하더라구요...

다른데로 갈까 했지만 짐도 있고 여자 혼자라 다른 호텔 찾아가는 것도 무리다 싶어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제가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어요.

근데 직원이 예약이 안됬다면서 뭐라 뭐라 하더라구요..
20분의 시간이 지나가버렸죠..ㅠㅠ

제가 불쌍하게 보였는지 예약된 가격으로 조식 포함해서 거의 1박에2000바트에  3박을 예약했죠

어쨌던 help me!!! 해도 끝까지 도와 주지 않는 호텔 처음 봤어요...

그리고 더 화가 나는 건 호텔 냉장고에 있는 물은 무료인걸로 알고 있는데 물을 마셨다면서 체크 아웃
할때 보증금에서 거의 250바트 정도 빼더군요..

한국분들.. 아시아 호텔 가지 마세요... 조식도 별로라서 나중에 1박 더 예약할때 조식은 안하겠다고

하니깐 무조건 조식을 해야 한다고 돈을 더 받더군요...

먹기 싫은 조식까지 돈내고 먹어야 했죠..

이번 방콕 여행에서 주는 교훈은 호텔은 반드시 철저하게 알아보고 서비스 좋은 호텔을 예약하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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