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멧- 사멧 빌라
코사멧 까지 동대문에서 예약해서 버스와 배를 타고 갔습니다.
미니 버스.. 2시간반 (엄청 빨리 운전하심- 뒤에앉은 외국인이 빠르다고 complain 함 덕분에 8시 30분 좀 넘어서 출발한 버스가 배타는곳 까지 11시 쯤 도착함)
배- 완전 완전 많이 기다림.. 우리가 타는 배는 아마도 가장 저렴한 배가 아닌가 싶음 . 1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해서 배 타는 곳에서 무려 2시간 30분이나 기다림. 1시 30분에 정확히 출발하지 않음,, 떠날려고 하면 현지인들 한명씩 뛰어옴.. 다시 배 정차 시키고 태우면.. 또 뛰어옴.. -내생각엔 뒤에 대기하고 한명씩 뛰어오는거 아닌가?? 의심됨..ㅋㅋ)
30분도 안걸리는 코사멧을 눈 앞에 두고, 2시간 30분이나 뱃머리에서 기다리는건.. 넘.. 짜증났음
담에서 그냥 개인적으로 이동하던지. 아님 스피드 보트 예약 해야겠음..
코사멧.. 드뎌 3시쯤 도착..
날씨 흐려서 물 색깔이 별로였음
사멧 빌라.. 완전 좋음...
사이드 시뷰 1600바트 ( 프로 모션 가격)
넓고, 밖에는 개미 와 모기가 좀있는데.. 방안에서.. 한마리도 없음( 친구왈.. 방에 무슨 약이라도 발랐나? )) 문열면 개미가 몇마리 있지만.. 신기하게 방안에는 한마리도 안들어옴...ㅋㅋ
바로앞 해변 보다 핫깨우 비치 가 더 유명해서 바위로 넘어넘어 핫깨우 비치 까지 갔으나... 별차이 없음..
담날.. 아침 날씨 완전 좋아 바다색 완전 이쁨.. (날씨에 따라 달라보임)
아침 먹자 말자.. 바다로 고고씽..
사멧 빌라 비치 베드( 공짜) 하나씩 차지하고.. 바로 앞 해변에서 놀았음.. 완전행복...*^^*
제 개인적으로 방콕보다는 코사멧에서 휴양하는게 훨씬. 여유롭고, 좋았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