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 CITY HOTEL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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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CITY HOTEL 후기

짱님 1 3746

안녕하세요.
늘 태사랑에서 정보만 눈팅하다가 방콕시티호텔 리뷰 올립니다.

전 이번에 2주 조금 안되게 방콕여행(방콕에만 머뭄 ㅡㅡ;)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카오산에만 9일정도 있다가 마지막 2박 3일을 시내쪽을 보고자 평이 좋은 방콕시티호텔로
찾아갔습니다.
호텔은 가격 면에서 교통도 그렇고 좋았습니다.
뭐 씻고 자기 알맞은 정도요..

카오산에서 79번 버스타고 가면 바로 (10~15분 남짓) 갈수 있고요,
또 일반 시암쪽으로로 버스가 많이 다닙니다.
자세한 버스노선이나 번호는 리셉션에 문의하셔야 하실듯해요.
아님 바로 도보 5분이 안되는 라차테위 bts 역이 있으시, 그걸로 움직이시면
교통도 완전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리뷰도 많은데, 글을 하나 올리는건
막날에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공항가기까지 시간이 3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그 마사지가 넘*100000000000000000배 맘에 들어서
추천하려고 글 남깁니다.(주객 전도까지는 아니고, 방콕시티호텔 투숙 후기에 한번도 안보여서요 ㅎㅎㅎ)

라차테위역에서 숙소오는길에 2군데~3군데 정도 소규모 마사지 샵이 있는데요
그중 바로 호텔 옆에 있는 마사지 샵에선 좀 못미더워서 풋마사지만 한시간씩 2일 받았습니다.
그건 뭐 그냥 일반적으로 비슷해서, 꼭 자기 전에 나가서 받기 편했습니다.

bts 역에서 숙소 오는 방향으로 걸으시다가, 호텔을 지나치고 30 미터쯤 더 가시면
고베스테이크하우스라고 있습니다.
거기 빌딩 자체가 같은 오너가 주인이라고 하면서 3~5층은 SIAM HEALTH 라고 마사지 샵입니다.
고베스테이크하우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문이 하나 ㅡㅡ;

금액은 타이마사지가 2시간 600밧이라고, 말하더군요
딱히 프라이스테이블이 없어서 ㅡㅡ; 확인은 못하고
그렇게 말하니까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치만 금액 대비, 젤 좋은 마사지 였습니다.(고가는 이용 못해본 이유로 ㅎㅎㅎ)
리셉션에선 아줌마가 나름 영어를 잘하셔서 괜찮습니다.
단지 모든 마사지가 어디서 받느냐와 누구에게 받느냐가 중요한데,
제가 그 마사지사 이름을 못 외워왔습니다.사정이 있어서 ㅡㅡ;
방마다 전자시계 있는데, 그 옆에 숫자도 있던데 23 이라고.
그게 그 마사지사의 번호일까요? ㅡㅡ; 죄송... 의문만 던지고...

결론은 방콕시티호텔 근처에 소규모 마사지샵은 풋마사지 정도면 쏘쏘.
씨암 헬쓰를 방문하셔서 타이마사지를 받아보시라고요,
저도 레이트 체크아웃할때, 호텔 리셉션 아가씨한테 안물어 봤음 그냥 또 호텔옆 마사지샵 갔을거예요 ㅡㅡ;

물어보니, 옆에는 잘 못하고, 고베스테이크하우스 2층 가면된다고 하더라고요..

호텔 근처에 마사지샵을 출국 3시간 직전에 알아버려서 재검증(?)이 불가하긴 한데,
저말고 또 방콕시티호텔 가시는 태사랑 여행자분들이 검증해서 후기 올려주세요 .^^


타이마사지를 제가 카오산에서 PAI MASSAGE SCHOOL 인가.. 이름이 가물..ㅡㅡ;
주로 3번을 람부뜨리거리 마지막 코너쯤에 있는 3층짜리 목조건물 한 빌딩..

거기에서 3번정도 500밧인가 600 인가 ㅡㅡ; 아 기억이 또 가물 ㅡㅡ;
받았는데요. 뭐 거긴 쫌 괜찮긴 한듯한데, 막 좋다는 느낌이나. 내가 꼭 끝나면 이분께 팁을 드려야 겠다는 충동이 막 나는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다만 카오산에서 젤로 깨끗하고 좀 프라이빗한 느낌? 뭐.. 그런 분위기고요
리셉션 아가씨(?) 영어 잘합니다.
마사지는 어쨌든 특별히 바쁘지않은날 빼곤 매일 받아서 10번정도는 받은 듯 한데

그런데, 위에 씨암 헬쓰 마사지사분껜 .. 제가 바트가 부족한 관계로 팁을 꼭 드리고 싶은 맘을 마사지 받으면서 계속 가지고 있어서, 결국 한화로 드렸습니다. 맘에 들었단 뭐..그런뜻요 ^^
죄송하다고 리셉션언니에게 사과를 하면서... 나 출국이여서 바트가 진짜 별로 여유가 없다고..

1 Comments
마롱 2012.03.14 10:02  
오 꼭 가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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