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묵었던 호텔은 실롬 시티 인이라는 호텔인데 국내서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해서 간 터라 디파짓같은 건 안 들었고 규모는 우리나라 관광호텔정도의 9층짜리 호텔인데 수준은 여느 호텔 못지 않게 프런트,벨보이,시트 청소하는 분들까지 깔끔한 제복에 상당히 친절했었읍니다.부대시설로 수영장은 없지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었고,운동시설을 갖춘 헬스장 같은 곳과 마사지룸 등이 있었읍니다.물론 조식 포합이구요.
위치는 실롬 로드와 수리웡 로드가 나란히 평행하는 까닭으로 그 두 거리를 H자로 잇는 실롬22에 위치하며 실롬 3,4가 팟퐁이므로 야시장과 유흥가가 가깝고, 카오산으로 가려면 수상버스 선착장이 있는 saphan taksin역까지 툭툭으로 15에서 20밧을 주고 가 다시 수상버스를 타고 13밧을 낸 뒤 N13에서 내리면 홍익인간 뒤 쪽인 Phra Athit 로드로 바로 나와 카오산으로 걸어 갈 수 있읍니다.

숙박비는 인터넷으로 4박에 137,000원을 결제한 터라 1일분으로 나누니, 환율 변동이 그 날 그날에 다르겠지만 약 1,370..해서 1,400밧이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