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로얄 파레나이 호텔 (Royal Parenai Hotel) 대략 6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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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로얄 파레나이 호텔 (Royal Parenai Hotel) 대략 600밧

noway 7 3949
아고다에서 조식포함 더블룸 650밧 정도
현장에서 조식불포함 500밧에 하루 연장

태국 친구가 묵어서 추천받아 갔습니다. 600에 조식포함 호텔이랬는데 아고다로 하면 조금 더 높았어요 하지만 walk-in 가격이 600인지 확신이 없고 카드로 결제하고싶어서 그냥 예약하고 갔습니다
하루 이상 묵으실 분들 비수기엔 그냥 하루만 예약하고 가서 나머지 일정은 쇼부봐도 될듯해요

위치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요;; 빠뚜 창푸악이나 선데이마켓까진 걸어갈만 하고요 (10-15분) 힘들면 썽태우 타셔요 썽태우나 뚝뚝 기사들 열에 여덟은 이름만 듣고도 알더라고요 (한명은 헷갈려서 로얄 페닌슐라 호텔로 데려갔는데.. 거의 1분거리라 문제없습니다 실제로 둘이 같은 계열이고 가격대도 비슷해요 페닌슐라가 조금 더 높습니다)

고급은 아니지만 호텔은 호텔이에요. 서비스 굉장히 친절했고요 귀찮게 하는거 없었고요. 영어가 잘 안되는 스탭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뭐 큰 불편함은 없었네요.

딱히 이쁘거나 하진 않은데 창문 있고 벌레없고 방도 넓은 편이구요 냉장고도 있습니다 3박했는데 유용했어요. 욕실에 욕조는 없고 샤워기만 있구요. 매일 나갈때마다 침대시트랑 싹 갈아줬구요. 타올도 매일 여러개 줍니다. 에어콘 잘 작동하고요 tv는 보통입니다 전 주로 아리랑tv틀어놓고 ㅋ

바닥이 카페트나 나무가 아니라 시멘트?비슷한게 흠이라면 흠인데요. 크게 거슬릴 정도는아니네요.

재밌는건 비수기라 그런지 아침식사 먹으러 내려갔더니 셔틀을 태워서 로얄 페닌슐라로 데려갑니다(?) 인원이 적어서 합치는건가봐요. 식당은 부페느낌으로 생겼는데 가면 메뉴주고 아메리칸식/태국식 중에 주문받아서 갖다줘요. 토스트 햄 달걀후라이2 쥬스 등이고 과일도 한접시 주고 차도 줘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밖
7 Comments
고구마 2011.09.26 19:19  
저 그  해자 동북쪽 모서리 근처를 어슬렁 거리다가 호텔 봤었는데, 그때 가판대에 500인가 550인가 써져 있더라구요. 묵어볼까 말까 하다가 그냥 타페문쪽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냈었는데,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곳인가봐요. 겉에서 보기에도 꽤 규모있는 호텔처럼 보이더라구요.
al 2011.09.27 00:41  
저도 오늘 전화로 예약했는데 1인이면 499바트, 조식을 추가하면 100바트가 추가, 2인이면 599바트,조식 추가면 200바트 추가해서 799바트가 되네요.  홈피의 사진들이 멀쩡해서 6박을 예약했어요.
noway 2011.09.27 03:58  
아항 아고다로 하면 카드수수료가 붙는다 생각해야겠군요 비수기라 방많으니 전화예약 정도면 적당한 듯 해요 조식도 함 드셔보시길 ㅋㅋ 물론 타패쪽으로 나가면 괜찮은 아침식사 할 곳 많구요
적도 2011.10.31 16:07  
올해초 여기서 묵었던 1인입니다. 정말 깔끔하고 홈피 사진 그대로입니다. 타페에서 걸어서10분정도 조식도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태국 고유 문양을 사용하고 특히나 침대시트와 수건이 새것입니다. 수영장이없어도 괜찮으신분은 좋은데.....타페에서 좀 떨어져이고 주변이 어두운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chiangmai 2012.11.05 02:53  
499밧에 3일 묵었습니다. 이틀은 비수기라 상관없었는데 마지막날은 성수기라고 750밧
부르더군요. 혹시나해서 매니저한테 얘기해서 졸랐더니 그대로 499밧에 해줬습니다.
저희는 애기랑 남편 저 이렇게 가족이 머물렀어요. 수영장은 조금 걸어서 페닌슐라에서
수영하게 해줬고요, 호텔에서 시내 나갈때는 조금 걸어서 해자 쪽으로 가면 썽태우 많아요.
실수로 공짜로 주는 물병의 병을 깨뜨렸는데 병 보증금으로 50밧 달라고 해서 좀 기분이
않좋더군요. 20밧해도 넉넉할것을... 암튼 그동안 저렴하게 머물러서 준 팁이라 생각하고
나왔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곳입니다. 요왕님도
꼭 가보시길...^^
mangobanana 2016.11.26 23:36  
저도 여기서 오늘까지 묵었는데 가격대비 정말 괜찮아요! 추천합니당 저는 1박에 15000원이었어요
달링태국 2017.01.06 17:48  
4박동안 그곳에 있었습니다. 매일 방클린에 시설도 나쁘진 않았지만...  묵는 동안 베드버그에 당했습니다. 보기엔 깨끗한 시트였는데 어깨, 손 등 형편없이 물렸네요. 갖고간 약이 있어 바르곤 있지만 진 낫지않습니다. 같이 방을 사용한 친구침대는 괜찮았으니 복불복인듯하지만 조심들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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