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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뜨랑을 거쳐서 꼬응아이를 갈 계획이어서 tripadvisor에서 젤 평판이 좋은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어요.

장점
1.침구가 깨끗하고 방도 깔끔해서 좋았어요.방안에 냉장고(생수2병),티비, 책상있구요. 핫샤워 ~
2. 방에서 wifi 잘잡히고 속도도 빨랐구요
3. 뜨랑 기차역 바로 건너편이라 위치도 좋고 여행사도 같이 겸하고 있어서 정보얻기도 쉬웠구요.
4.주인아저씨가 화교신거 같은데 친절하세요

단점이라면 기차역 바로 앞이라 조금 시끄러울수도 있어요. 아침에 차소리도 좀 나구요(비수기라 그런지 기억에 기차소리는 딱 한번들었네요..) 조용한 방을 원하시면 안쪽으로 달라고 하세요.


가격은 450밧에서 650밧 사이였구요. 홈페이지가셔서 확인하세요 ( 아이폰으로는 사진을 어떻해 못올리겠어요)
http://www.sritranghotel.com/

참 뜨랑에서 푸켓이나 끄라비로 이동하실분들은 버스터미널까지 쏭태우가격이 인당 40밧이구요. 절대 기차역앞 삐끼 아저씨들한테 속아서 더 내지마세요. 되도록 미니밴말고 정부에서 운행하는 버스타시구요 ( 미니밴을 선택한 호주커플을 끄라비에서 봤는데 사람들 다 채울때까지 네시간 더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각각 창구에서 150밧내고 끄라비로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