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스파이시타이 백패커스 호스텔 (SpicyThai Backpacker's Hostel) 도미토리 250밧
스파이시타이 백패커스 호스텔
도미토리 온니 250밧(비수기기준이려나요?)
에어콘 핫샤워
아침식사 포함
님만해민 골목 안쪽 주택가에 있음
호스텔월드에서 예약해도 되지만 페이스북에서 문의도 받고 예약금 없이 예약도 받으니 이쪽을 추천해요
님만해민 지역에서 1박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 동네가 좀 비싸요. 근데 여기가 평도 좋고 저렴하더라고요. 아는 외국애가 2박 예정으로 갔다가 11일 있었다며 극찬을 해서 와봤습니다
외국 기숙사 혹은 유럽친구집(?)같은 느낌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동아리방 같네요 
그만큼 적당히 편하고 저렴하고 재밌는거 같아요.
클린상태는 지저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깨끗한 것도 아니고 그러네요 ㅎㅎ 개미는 욕실에 조금 있는데 침대엔 없었고요
체크인도 아침 매우 일찍 (7시반?)부터 가능하다고 되어있고요 체크아웃도 대충 아무때나 할수 있습니다 뭐랄까 아주 느슨하죠? 아침식사도 심지어 7시반부터 11시까지입니다. 10시넘어서도 먹을 수 있는 곳 첨봤어요; 근데 아침식사 셀프로 자기가 알아서 먹고 설거지까지 해야합니다 ㅋㅋ진짜 기숙사 같네요 메뉴는 씨리얼 두종류 토스트 바나나 홍차 정도 맘껏 먹을 수 있어요 
 아 물론 한국사람(아마도 동양인)은 없습니다;; 미소네에서도 어딘지 모르시더군요
여기의 특징은 그냥 아무 계획없이 와도 놀거리 볼거리를 만들어준다는 점인데요 스탭들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또 여행자들에게 맞추어서 도와줍니다. 제가 태국에서 본 숙소 스탭들 중 제일 영어 잘하고 젤 친절하더군요 (스탭인지 여행잔지 헷갈리는건 장점이자 단점)
냉장고는 판매용/그냥용 두가지가 있는데 판매용은 맥주/음료/물도 알아서 꺼내먹고 이름써놓는 시스템이에요. 그냥용은 기숙사처럼 자기꺼 공용으로 넣어놓고요. 아 부엌도 사용가능해요.
  장기간 머무르시고 외국애들이랑 어울리는거 거부감없으시다면 강추입니다. 일요일엔 선데이마켓 가는 차 준비해놓고 기다리더군요. 돌아오니 애들 전부 거실에 누워서 같이 영화보고있음;; 이건 뭐 순간 집인줄... 그렇다고 막 귀찮게 간섭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혼자있고 싶음 혼자 있다 가도 됩니다. 약간 한국 민박집 같으면서도 다른거같아요. 오늘은 타이거 킹덤인가? 애들끼리 모아서 오토바이로 가는데 같이갈지 물어보더군요. 혼자오는 애들이 대부분이고요 만나서 같이 여행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의외로 40대 이상으로 보이는 외국인 아저씨들도 혼자 옵니다 책읽고 산책하고 있더라구요
 
다 떠나서 전 가격대비 에어콘+아침식사 만으로도 좋은거 같아요. 에어콘이 넘 추웠음;; 도미토리에도 요즘은 한두명 뿐이네요. 짐 보관도 따로 해주고요. 그냥 다 맘이 편했어요.
아 위치는- 님만해민이 올드타운 아니라서 망설였는데 썽태우타면 머나 가까우나 대부분 기본요금 20밧에 다 갑니다. 뚝뚝 타시면 엄청 비싸니 꼭 썽태우 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도이창 커피 골목...이라고 밖엔 설명못하겠네요^^; 어렵진 않아요. 정원 넓은 고급주택가에 있어서 조용하고 밤에도 별로 안무섭구요.(아 근데 데려다준 분은 무섭겠다네요;;)
도미토리 온니 250밧(비수기기준이려나요?)
에어콘 핫샤워
아침식사 포함
님만해민 골목 안쪽 주택가에 있음
호스텔월드에서 예약해도 되지만 페이스북에서 문의도 받고 예약금 없이 예약도 받으니 이쪽을 추천해요
님만해민 지역에서 1박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 동네가 좀 비싸요. 근데 여기가 평도 좋고 저렴하더라고요. 아는 외국애가 2박 예정으로 갔다가 11일 있었다며 극찬을 해서 와봤습니다
외국 기숙사 혹은 유럽친구집(?)같은 느낌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동아리방 같네요 
그만큼 적당히 편하고 저렴하고 재밌는거 같아요.
클린상태는 지저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깨끗한 것도 아니고 그러네요 ㅎㅎ 개미는 욕실에 조금 있는데 침대엔 없었고요
체크인도 아침 매우 일찍 (7시반?)부터 가능하다고 되어있고요 체크아웃도 대충 아무때나 할수 있습니다 뭐랄까 아주 느슨하죠? 아침식사도 심지어 7시반부터 11시까지입니다. 10시넘어서도 먹을 수 있는 곳 첨봤어요; 근데 아침식사 셀프로 자기가 알아서 먹고 설거지까지 해야합니다 ㅋㅋ진짜 기숙사 같네요 메뉴는 씨리얼 두종류 토스트 바나나 홍차 정도 맘껏 먹을 수 있어요 
 아 물론 한국사람(아마도 동양인)은 없습니다;; 미소네에서도 어딘지 모르시더군요
여기의 특징은 그냥 아무 계획없이 와도 놀거리 볼거리를 만들어준다는 점인데요 스탭들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또 여행자들에게 맞추어서 도와줍니다. 제가 태국에서 본 숙소 스탭들 중 제일 영어 잘하고 젤 친절하더군요 (스탭인지 여행잔지 헷갈리는건 장점이자 단점)
냉장고는 판매용/그냥용 두가지가 있는데 판매용은 맥주/음료/물도 알아서 꺼내먹고 이름써놓는 시스템이에요. 그냥용은 기숙사처럼 자기꺼 공용으로 넣어놓고요. 아 부엌도 사용가능해요.
  장기간 머무르시고 외국애들이랑 어울리는거 거부감없으시다면 강추입니다. 일요일엔 선데이마켓 가는 차 준비해놓고 기다리더군요. 돌아오니 애들 전부 거실에 누워서 같이 영화보고있음;; 이건 뭐 순간 집인줄... 그렇다고 막 귀찮게 간섭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혼자있고 싶음 혼자 있다 가도 됩니다. 약간 한국 민박집 같으면서도 다른거같아요. 오늘은 타이거 킹덤인가? 애들끼리 모아서 오토바이로 가는데 같이갈지 물어보더군요. 혼자오는 애들이 대부분이고요 만나서 같이 여행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의외로 40대 이상으로 보이는 외국인 아저씨들도 혼자 옵니다 책읽고 산책하고 있더라구요
 
다 떠나서 전 가격대비 에어콘+아침식사 만으로도 좋은거 같아요. 에어콘이 넘 추웠음;; 도미토리에도 요즘은 한두명 뿐이네요. 짐 보관도 따로 해주고요. 그냥 다 맘이 편했어요.
아 위치는- 님만해민이 올드타운 아니라서 망설였는데 썽태우타면 머나 가까우나 대부분 기본요금 20밧에 다 갑니다. 뚝뚝 타시면 엄청 비싸니 꼭 썽태우 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도이창 커피 골목...이라고 밖엔 설명못하겠네요^^; 어렵진 않아요. 정원 넓은 고급주택가에 있어서 조용하고 밤에도 별로 안무섭구요.(아 근데 데려다준 분은 무섭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