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윗 리젠시 파크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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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윗 리젠시 파크 방콕

사부사부 0 4051

수쿰윗 리젠시 파크 방콕 (Regency park Bangkok)


위치 스쿰윗 쏘이 22 (이씹썽)


2006년 9월1일 비행기가 지연 출발을 해서어 새벽1시 넘어서 호텔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기사가 잘 몰라서 택시를 타고 골목을 들어가니 보니 70m쯤 앞에 오른쪽에 5층짜리 건물의 간판이 보여서 나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무사히 도착하여 안심하였는데 좁은 길이 막혀서 건너편에 차를 세우고 짐을 들고 길을 건너니
호텔 입구부터는 도어맨 아저씨가 짐들어줘서 체크인을 하러 프론트로 갔습니다.


늦게 도착하는 관계로 여행사에게 늦게 체크인 할 것이라고 전해달라고 했었는데
프론트 직원이 나오면서 인사를 하며 "미스터 홍" 하면서 먼저 아는 척하는 것이
내용이 잘 전달이 잘 되었구나 하는 것과 이릉까지 기억해주는 섬세함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


여권과 바우처 주니 이름과 체크인 서류에 이름과 사인만 하라고 체크를 해주고 나머지는 알아서 진행
카드로 디포짓을 하고 세이프티 박스 쓸려면 열쇠 받아가라 해서 받아왔는데 (뭔가 했음 ^^;)
착착 접히는 방콕 지도도 한장 주었는데 결국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일반적인 순서에 따라 벨보이(?) 아저씨가 가방 들어주시고 방까지 안내해 주었는데
1층의 방이라서 물흐르는 정원옆을 지나 가는데 일단 문부터 나무문에 오래된 느낌 팍팍
팁을 드리고 보낸뒤에 객실 검검 몇년전 수리를 했다는데 기본적으로 매우 낡아서
문도 열쇄로 여는 것이고 도어록을 눌러야 잠기고 에어컨 팬소리도 크고
안전금고 라고 있는 것이 전자식도 아니고 자물쇠를 넣은 처음 만나는 고전적인 타입
욕실은 실리콘 몰딩은 새로 해놓은 것 같으나 기본적으로 낡기는 했습니다.


싼데들은 대부분 가운이나 슬리퍼 잘 안줘서 기대도 안했는데 역시나 없고
드라이어도 달래야 주는데도 많은데 일단 드라이어는 바로 제공이 되었고
냉장고 미니바와 양주 콘X 등까지 비치 되어 있으나 가격은 역시 호텔 가격이고
커피포트도 있었던것 같은데 낡아서 쓰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호텔 설명 책자에는 안내가 잘 되어 있었고 그림과 볼펜 필기구 장식용 작은 화병
낡았지만 화장실에 화병과 비누 보관 도자기 그릇 나름 세세한 것에는 신경을 써놨습니다.



조식은 채광이 잘되는 식당에 친절한 직원들 아침 시간이 7 ~ 11시인가 까지 넉넉하고
음식은 웨스턴스타일과 타이스타일 과일 음료 평범한 정도인데
오물렛은 주문하면 한접시 가득 만들어 배달을 해주는데
객실이 80개 정도로 적다 보니 사람도 많지 않아서 오붓하게 식사 가능합니다.
(천장을 보면 낡았는데 햇볓 잘드는 데서 밥먹는 건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체크 아웃 하고 짐을 맞겨 놓고 나갔다 왔을때도
짐들어다 주고 지나가는 택시 바로 잡아서 잘 보내주고 인사 잘 해주고
낙후된 시설에 비해서 편안하게 있다가 왔습니다.


총평은 시설은 낡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으니 실제 보니 진짜 낡았고 시설은 가격대비가 매우 떨어집니다.
위치는 10분이내에 BTS와 MRTA 가 있고 주변의 물가는 나나, 아쏙쪽 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도착 할때부터 내가 늦게 온다는 것을 알아주는 것과 같은 섬세하고 친절함은 기분은 좋았습니다.
(노보텔, 소피텔 등을 운영하는 유럽 accords 호텔에서 운영을 한다는데 서양애들이 중국계나 태국계 보다는 운영쪽에서는 좋은 것 같음)



* 장점


주변의 물가가 아쏙, 나나쪽 보다 쌈
예를 들면 하타삿 마사지 2 가 길건너 50m 에 바로 있은데
두시간에 300밧 (팁은 알아서) 로얄벤자 있는 소이5(하) 쪽은 500밧


직원들 친절하고 객실수 작고 단체가 없어 번잡하지 않음


5분 거리에 벤자사리 공원이 있음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BTS 프롬퐁역과 MTRA (지하철) 스쿰윗역이 있음 (길건너야함) 대략 10분 거리
(20분을 넘게 걸어야 BTS 가 나오는 이스틴 보다는 훨씬 가까움 과일하나 사서 물고 들어오면 버틸만 함)


스쿰윗 길건너 쪽은 일본슈퍼와 일본식당들 서양 레스토랑 있음



* 단점


시설이 매우 낙후 - 수리를 했는데도 기본이 매우 낡았음


가격도 이스틴이나 로얄벤자 보다 비쌈


호텔이 작아 택시 기사가 잘 모름 (쏘이 22 에 들어가서 보면 오른쪽으로 비교적 쉽게 보이기는 함)


BTS 프롬퐁역과 아쏙역 중간쯤에 있어서 거의 10분 거리 (아쏙역쪽은 약간 더 멀고 큰길을 하나 건너야함)
타임스퀘어를 인터넷 하러 걸어가 보았는데 15분 정도 걸리던데 낮에는 죽을 것 같고 밤에는 갈만 함
매연 심한 더운 길을 걸어올려면 좀 힘들 수도 택시 타기도 애매


MRTA 스쿰윗역도 10분 거리에 있으나 역시 더울때는 걸어가기 힘듬
그렇다고 막히는 길을 택시를 타고 가기에도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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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매우 중요하신 분께는 절대 비추합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번잡하지는 않은 것은 좋습니다.

길건너 하타삿 안마가 두시간 300밧 저럼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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