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람푸하우스 더블팬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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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람푸하우스 더블팬룸

숙채 4 5226


2011. 10. 3 하루숙박/ Wi-Fi 유료


워낙에 유명한 람푸하우스라,

위치는 특별히 말씀 안드려도 다들 아실 것 같아요

메인로드에서 람부뜨리로 좌회전해서

람부뜨리빌리지 지나서 세븐일레븐 있고,

바로 그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람푸하우스가 있습니다.


베드버그 얘기가 나와서 무서운지라

여행 내내 비오킬을 들고다니며 개미박멸!을 하던 제가

숙소 들어가서 제일먼저 한 건 침대위에 비오킬을 미친듯이 뿌려대기!

결과는 뭐, 아무것도 안나왔습니다.


비오킬의 효능이었을까요..

그냥 없던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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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로 돌아가면 바로 람푸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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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호였더라.. 211호 아님 212호 였는데

팬, 더블룸, 복도쪽으로 창문, 공동욕실 이었습니다.

싱글룸은 내일 체크아웃시간되야 안다. 이런 식이었어서..

부득이 미리 예약한 첫 방, 더블룸으로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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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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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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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복도쪽으로 나있는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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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널찍한 침대..

BUT 이불이 없어서 전 일부러 가져간 담요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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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제공되는 비품은 수건밖에 없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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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선풍기..


엄청난 소음과 엄청난 바람세기.. =) 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장 자체가 엄청 높아서 방이 커보이는 효과가..=ㅅ=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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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람푸하우스를 방콕여정 내내 묵을 예정으로

6일을 예약을 했는데요



싱글룸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문없고 갑갑한

이 습하고 더운 방콕날씨에 팬방에 있으려니까 진짜

미칠듯이 답답했습니다.(하필 꼬창을 먼저 다녀와 버렸으니..)



시내에서 땀 뻘뻘 흘리고 들어왔는데,,

방 자체도 후덥지근하고.. 팬은 언제 시원해질지 모르겠고..

더위에 약한 저는 진짜 ㅠㅠ..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숙소 자체는 진짜 깨끗하고 쾌적했는데,

분위기가 요러하니..ㅠ.. 방콕 도착해서 제일먼저 한 일이

숙소 알아보러 다닌 일이었어요.


결과적으로 람푸하우스는 하루만에 GG..

다른 룸이었다면 이런생각을 안했을 수 있었을까요?..



디파짓 500밧, 숙박 400밧.


공동욕실, 화장실은 깨끗했음..

태국여행 내내 가장 센 수압을 자랑했던 람푸하우스.. but 찬물T_T













4 Comments
aleenta 2011.10.15 00:16  
옛날엔 팬룸도 좋았었는데 이젠 꾀가나서 에어컨없음 힘들더라구요. 저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들었어요
숙채 2011.10.15 21:36  
저날은 비도오고.. 그래서 밤에 덥지 않고 오히려 좀 추운편이었는데..
그래도.. 계속 에어컨방에 있다 팬룸가니까 너무 욕심나더라구요.. =) ㅋㅋㅋ
사자의서 2011.10.23 21:31  
저도 9월에 이곳에서 일주일정도 살았는데.. 복도로 나온 더블팬룸을 들어가니느 주무신 맞은편 210호 에어컨더블에서 잡니다 ㅋ 하루 싱글 자고 부귀영화을 버리고 바로 교체... 너무나 유명하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습니다.
기르손 2014.10.10 13:43  
저도 여기서 묵었었는데 방이 참 좁더라구요.. 그냥 하루이틀이면 묵겠는데 여러날은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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