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차트리움스윗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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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차트리움스윗 방콕

뮤즈냥 12 9664

요즘 런닝맨 이후로 차트리움 후기가 많이 올라오던데

대세는 따르는게 대세!!!

저는 9월 중순에 다녀왔구요

프로모션으로 1박에 2200바트 총 4박 했습니다.

프로모션으로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저는 푸켓행 비행기가 12시라서

마지막에는 부랴부랴 나왔네요. 여행의 끝이 아닌데도 나올때 아쉬울 만큼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일단 태국에 있던 12일 일정중에 4군데 호텔을 돌아다녀봤지만

이만큼 와이파이가 빠른곳이 없었습니다.

또 제가 첫날은 새벽 2시에 도착한터라 1박하기가 아까워서 도미토리에서 자려고 했는데

모기의 압박으로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어 차라리 호텔로비가서 쉬는게 나을거 같아

아침 7시에 호텔에 갔더니 바로 체크인을 해주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더라구요...ㅠ

이부분에서 호텔룸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호텔에 반해버렸답니다.

아님 제가 너무 그지꼴을 하고 로비에 앉으려고 하니까 미관상 보기 싫어서

방에 밀어넣으신 것일 수도 있구요...ㅠ

호텔 조식역시 무난했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었던 친구는 조식에 감동받던데

그냥 먹을만했고 메뉴가 바뀌어서 더 괜찮았습니다.

아쉽게도 수영장은 이용을 못해봤지만 (수영은 푸켓가서 하려고 아껴둠)

보기만해도 만족스러울만큼 좋았습니다.

또 전에 차트리움 후기에서는 호텔 경비원이 택시비를 대신 싸워서 깎아주셨다는

훈훈한 이야기를 읽었는데

저는 밤늦게 택시타고 호텔에서 내리려는데 택시기사가 언제 돌아가냐고 하면서

작업아닌 작업을;;;;; 그때 경비하시는 분이 득달같이 오셔서 택시기사를 쫓아주셨다는...

택시기사가 젊고 귀여웠지만;;; 경비아저씨의 마음만은 감사했다능....

첫날 이른 체크인에 즐거워서 찍은 사진 몇장 올려요^^


 





12 Comments
M.B.K 2011.10.10 13:03  
그냥 태사랑 안에서만 대세였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유명해지면 서비스 떨어질까 걱정... 저도 여기 한번 가려고 벼르는데 언제가 될른지..
여사모 2011.10.10 22:34  
"제가 너무 그지꼴을 하고 로비에 앉으려고 하니까 미관상 보기 싫어서
방에 밀어넣으신 것일 수도 있구요...ㅠ"
이글때문에 배꼽 잡았습니다.555
K. Sunny 2011.10.14 12:51  
"택시기사가 젊고 귀여웠지만;;; " 이라는 글에서도 웃었어요 ㅋㅋㅋ
숫강아지 2011.10.11 16:09  
신혼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갈려고 준비중에 글을 봣는데용~ 프로모션으로 2200밧이라 햇는데 프로모션이 모에용.~ 고수님들 댓글로라도 말씀점 오네가이시마스용~
포맨 2011.10.11 17:34  
여길 소개한때가 엊그제 같은데....어느새 대세가 되었다니...나는 이제 못가겠구낭...
M.B.K 2011.10.12 09:17  
포맨님 소개 덕분에 태사랑에서는 대세인것 같은데 아직 가격은 괜찮아 보이는데요.... 숫강아지님..  프로모션이라는건 여행사에서 여러가지 조건을 줘서 (예를 들면 3일이상 연박 혹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가격 할인 해주는 행사입니다...  마트에서 1+1, 2개사면 하나 더 드려요.. 뭐 이런겁니다..
미쉐lee 2011.10.12 23:17  
으 태국은 완전 흑탕물이네 ㅠㅠ
고구마 2011.10.13 15:54  
오~ 무척이나 마음에 드시는 호텔이였나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침실에 카페트만 아니면 딱인데...아~ 아쉬워라.
저번 후기에서도 그렇고 차트리움의 경비 아저씨는 정말 타인의 모범감인걸요. ^^
치니타 2011.10.23 00:06  
전 신혼여행 중 마지막 2박을 여기로 예약했어요..
사진을 보니 바로 강 옆이네요..
12월 말인데......  홍수가 더 심해지질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ㅠㅜ
연말이라 예약취소도 안되더군요 ㅠ
자이사랑 2011.10.28 01:09  
치니타님, 12월 말이면 홍수 걱정 안하시고 다녀오셔도 된답니당~~
제일 좋은 시기에 가시는 듯...
댐박이 2013.03.13 17:21  
좋은 정보 고마워요~~~~!!^^
네띠요 2016.08.13 15:56  
후기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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