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렉 게스트 하우스 리뷰와 New 숙소 정보!!
[치앙라이 버스터미널(구) / 나이트바자 / 숙소 주변 지도]
인터넷에서 살짝 찾아보고 온, Lek House(렉 하우스).
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25분 정도 걸렸는데,
뚝뚝(Tuk Tuk) 타고 오면, 60바트.@
여러분, 안녕하세요 ^_^
일단, 외관의 분위기는 좋아보였습니다.
룸은 펜룸이 350바트, 에어컨 룸은 550바트 부터 - ++
2층에 묵고 싶었는데, full 이랍니다. - -;;
1층 550바트 룸을 보기로 했습니다.
1층인데다, 우기라 비가 자주 와서 그런가요.
건물 냄새가 좀 심하게 납니다.
겉보기에는 좀 디자인에 신경을 쓴 듯 보였는데,
살펴보니,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랄까요..^^
이런, 욕실이 개방형 이네요. ㅋㅋ
뭐, 하루만 묵을거라 그냥 이 룸으로 하려다가,
에어컨을 켜보니 작동이 안됩니다.
직원이 여러번 해봐도.. - -;;
밤 9시에 기술자가 와서 고쳐 준다는데,
그럼, 그 때까진 에어컨 사용하지 말라는 - -;
결국, 다른 룸을 보자고 했습니다.
1300바트 짜리 룸인데, 700바트에 준다네요.ㅋ
더 비싸서 그런지, 훨씬 넓군요.
데코가 디자인틱 하긴 한데, 왠지 뭔가 부조화가 느껴집니다.ㅋ
그래도 건물 냄새는 안나고 깨끗해보여, 그냥 이 룸으로 선택!!
보기에는 깨끗해 보였는데,
구석구석 먼지가 있는게, 청소상태가 70점 정도네요.
냉장고, TV 있구요.
냉장고 안에 잇는 물 2병은 공짜, 맥주와 음료,
과자는 유료 인데,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네요.
편의점 가격보다 5-10바트 정도만 더 내면 됩니다.
이 룸은 일명, 짜꾸지 룸 인데요.
욕실 안에 짜꾸지 가 있습니다.ㅋㅋ
근데, 사용해 보려했는데, 물도 질질 - -;;
작동도 제대로 안됩니다. 전기에 감전 될 뻔..ㅋ
직원 불러 물어보려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사용 않기로.. ^_^;;
테이블에 개미 4-5마리 정도 보였구요.
람빵에서 묵었던 숙소와 비교하게 되다보니,(눈만 높아졌어요.ㅋㅋ;;)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오후 늦게 도착한데다,
하룻밤만 잠만 자고 이동할거라 생각해서인지,
그다지 불만스러운 건 없었습니다. ㅎㅎ
직원은 친절해서 기분은 좋았구요.^^
제 한 줄 평가는, "뭔가 아쉬운 데코레이션, 그냥 무난한 숙소 !!" ^^
주소 : Banpraprakarn Rd, Post Box 262, Chiang Rai
전화 : (+66) 086-2 831866 / 053-711550
가격 : 펜룸 350바트 / 에어컨룸 550바트 부터 - ++
공식홈페이지 : http://www.lekguesthouse.com/index.html
숙소에서 짐을 푼 후, 그저 한바퀴 둘러볼 겸,
치앙라이 나이트바자 쪽으로 다시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숙소인 Lek House 에서 나와 2분 정도 걸어가니,
이런, 괜찮은 호텔을 발견!!
아까는 왜 못봤지??!! 이곳을 한번 들려 보는건데.. - -;;
호텔이름은 B2. (위치는 위 지도 참고 하세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었구요, 가격이 490바트 부터!!
스몰 부티크 호텔 컨셉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는 호텔 입니다.
안에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룸도 깔끔하고 무엇도다 가격대비 good!! 해 보이네요.
이미 전 다른 숙소에 체크인 한 터라....아쉽다.. - -;;
역시 여행시 숙소는 발품을 팔아야 제대로 건질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_^
인터넷예약/호텔정보 : 아고다 한글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