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북 산악마을 매쌀롱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반쓰쓰,씬센,리틀홈)
원문이 다 옮겨지지 않네요.
아래 내용은 많이 짤렸습니다.
짤린 부분은 제 블로그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_^;;
-> http://cnmaster.blog.me/130123613797
-> http://backpackworld.tistory.com/473
이번 편은, 태국 북부 치앙라이 주,
고산지대에 위치한 중국인 마을, 매싸롱(매쌀롱, Mae Salong) 의
게스트하우스 이야기 입니다.
먼저, 제가 묵었던 숙소를 소개해 드리지요.^_^
지난 편에 살짝 공개해 드렸었지요?!!
- 매싸이에서 중국인 산악마을 매싸롱(Mae Salong) 으로 고고!
치앙라이나 매싸이에서 '빠상(Pa Sang)' 을 거쳐
매싸롱(매쌀롱) 에 오게 되면, 먼저 마을의 '7 일레븐' 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7일레븐 에서 70여 미터 더 가면, 사진 속 노란색원 으로 표시된,
'씬센 게스트하우스(Shin Sane)' 와 '리틀홈 게스트하우스(Little Home)'
가 나오구요. 조금 더 올라오면, 보시는 것처럼, 녹색 간판의
숙소가 나옵니다. 산 도로를 따라 일렬로 있기 때문에, 지도 없어도 찾기 쉽습니다.^^
숙소 이름은,
Baan See See
'반 씨씨' 로 읽는게 아니구요.
'반 쓰쓰' 입니다. ^_^
주인 아저씨의 딸을 '쓰쓰' 라고 부르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 이름을 딸 닉네임을 따서, '반 쓰쓰' 라고
지은 것이지요.아, '반(Baan)' 은 'House' 라는 뜻이구요.
'쓰쓰네 집' ^_^
이분이 중국인 주인 아저씨 입니다.
매싸롱(매쌀롱)은 중국인이 정착한 마을 이라,
주민 대부분이 중국인 후손 이지요.
주인 아저씨는 대만에서도 일을 했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중국어를 아주 조금^_^;; 해서 중국어로도 대화를 시도. ^_^;;
'워 후이 수어 한위 이디엔디엔' ㅋ;;
위 사진은 떠나는 마지막 날 밤,
주인 아저씨와 리오 맥주, 그리고 매싸이 딸기 와인을
밤 늦도록 한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눴던...
웃음도 많으시고, 친절하시고..,
기본적인 영어도 통하구요, 중국어는 당연히!! ^^
모든 숙소는 방갈로 형태구요.
이렇게 언덕에 지어져 있습니다.
A동, B동, C동,.... 등 으로 나뉩니다.
가장 좋은 방갈로는, 역시!!
전망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이지요.
뒷쪽에 있을 수록 전망이 안좋겠지요?!!
저는, 가장 전망 좋은 곳으로!!
한 동에 두개의 룸이 있습니다.
제 룸앞 테라스에는 요렇게 휴식공간이..^_^//
산을 바라보며 스모킹 하거나, 일출 감상 하기 좋지요.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매싸롱 숙소들은 주변의 리조트 몇개를 제외하곤
마을에 있는 여행자 숙소는 대략 8개 정도 되는데,
산 쪽 전망을 볼 수 있는 숙소는 이곳, '반쓰쓰' 가 좋지요.
'반쓰쓰' 지나 더 올라가면, 높은 언덕 쪽에
전망이 좋은 다른 숙소가 있긴 한데, 뒷쪽이 중국 국민당 시절의
군인들 무덤이 있는 곳이라, 무서워서.. ^_^;;
매싸롱(매쌀롱) 마을이 보이지요.
좀 더 높은 곳에 위치했으면 더 멀리 넓은 전망을 볼 수 있을텐데, 아쉽다...
자, 그럼, 룸 안을 살펴 보겠습니다.
이 곳은 바로 제 룸 옆에 있는 룸 입니다.
데코나 구조는 똑같구요. 침대만 다릅니다.
여긴 이렇게 일반적인 더블침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