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일간의 여행이었는데요..

3일째되는날 산호섬에서 화상(sunburn)을 입어서

방콕하고 파타야에만 있었어요 ㅠ_ㅠ

방콕은 총 4군데 숙소에서 묵었는데요.

1. 카오산 디디엠

제가 트렁크를 가져가서 첫날은 엘레베이터 있는 디디엠으로 갔거든요~

짐이 무거우신 분들 좋아요~

에어콘 도미토리가 120바트였구요

숙소 깨끗하고 시원하고 좋아요,

단지 여러사람들하고 같이 지내야 해서 자는 사람깨울까바 조용조용 씻고 해서 ^^;; 좀 조심스러워서 하루만 묵었습니다.

1층에 50바트하는 아침도 괜찮구요~

김치찌개도 맛나요~

공동생활 괜찮으시면 강추예요~

2. 카오산 해피하우스

프로모션중이라 에어콘 트윈룸 495바트, 디파짓 1,000바트 (돈은 영수증 보여주고 잘 받았습니다. )

깨끗하고 좋아요

단점은 열쇠가 분리되는게 아니라서 나갔다들어오면 무지하게 덥죠 ㅜ_ㅡ

수건, 샴푸, 샤워젤, 비누 제공되구요

치워주는것 같진 않아요.

또하나의 단점은 놀다가 밤에 들어오면 카오산쪽에서 한참 걸어와야해요 ^^;

무에타이 체육관이 문을 닫아서리 지름길이 막혀버리거든요~>.<

저희는 카오산에서 뚝뚝타고 20바트에 해피하우스 바로 앞까지 편하게 왔습니다 ㅋ

여기도 추천~ ^^
 
3. 까쌤싼 화이트 롯지

헬로우태국보고  첨엔 에이원이랑 웬디하우스갔는데요

에이원은 방이 없고 웬디하우스는 가격이 꽤 비싸더군요 1100바트던가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상당히 놀랐습니다 ㅠ_ㅠ

화이트 롯지 2층방 트윈룸은 정말 괜찮아요~ 강추~

수건 비누 제공이구요~

청소도 해줍니다.

가격은 500바트~ 디파짓없어요~

싱글룸은 400바튼데 침대는 더블베드입니다~ ㅋ

싸얌이 코앞이라 관광하기 좋구요 ~ 버스에 bts에 교통 진짜 편리하죠~.


4. 카오산 디엠디

여긴 디럭스 트윈룸은 추천해요(1100바트)

하지만 싱글 스탠다드는  비추~ ㅡ,.ㅡ;;

550바튼데 에어콘 빵빵하고 티비있는건 좋지만 방이 상당히 휑하고요

무엇보다 전 그 모포한장에 기겁했습니다 ㅠ_ㅠ

디디엠에서 준 모포는 얇았지만 깨끗해서 좋았는데요

디엠디는 정말 덮고자기 싫었지만 에어콘이 추워서 덮긴했어도 상당히 찜찜했습니다 ㅠ_ㅠ

중국친구가 좋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묵은건 구관인가 봅니다 .ㅠ_ㅠ

아침 제공되고 수영장 있으니까 방확인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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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파타야에서는 내추럴비치 호텔에서 묵었는데요~ 강추입니다.
 ^0^

트윈이 750바트구요 수영장있고 티비 냉장고있습니다~

파타야비치 바로 앞인데다가 옆에 마이크 쇼핑몰이 있어요~

담에 파타야가도 거기서 묵으려구요~

그럼 제글이 참고가 되셨음 좋겠네요~

전 그나마 숙소 잘 골랐던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