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차나부리 - 저렴한 gh TNT
TNT 에 하루 묶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동안 13군데에 문의했습니다.
깐차나 방값 비쌉니다. 사람이 많아서인듯.
일단 소개하자면 졸리프로그 왼쪽으로 3번째 정도 와서 골목으로 한참 들어갑니다.
방이 팬룸 150 , 300, 500 에어콘 이렇게 올라갑니다.
저 150에서 하루 자봤는데 강 전망 좋고요. 시원합니다. 퐁펜에서 하루 잘때도 에어콘 안틀었습니다. 이 시기에만 이런거 같으니 여름이나 다른 시기에 오실분들은 왜 덥냐고 하지 마세요.
졸리프로그가 방값으로는 최저가를 달리지만 방 못구합니다. 항상 풀이에요.
이미 여기는 너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TNT 지금 골목길 포장중이라 들어오고 나갈때 옆담으로 사다리타고 넘어서 한참 걸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방에 여유가 있어요. 오토바이 주차가 문제긴 한데. 저녁에 자보니 조용합니다. 소음 없어요.
전체적으로 GH 내에 지금 손님이 적어서 더 좋습니다. 도로 포장 다 끝나면 아마 손님 좀 올거 같습니다.
싱글팬룸 선풍기 큰거 한개와 책상, 의자 있고요. 콘센트 2개, 조명 2개 지원됩니다. 그밖에는 컵밖에 없어요. 쉐어 콜드 샤워입니다. 아침에 씼으면서 깜놀했습니다. 그래도 11시 넘어 씼으니 괜찮더군요.
인터넷 신호 강하긴 한데 한국홈피 잘 끊깁니다. 이유 모르고요.
하루 150 으로 조용하게 자실분들은 이리 오세요. 제 생각으로는 싼거 찾으시는분들 최적의 선택입니다. 주변 현지인들이 여기 추천하더군요. 이유가 있는겁니다. 비싼거 찾으시려면 플로이 유명하죠. 그리가세요. 최고입니다. 저는 앞으로 다시가도 여기만 이용합니다. 길이 엉망이라 현지인들만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