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차나부리 - 숙수 여러곳, 퐁펜 gh
깐차나부리 퐁펜 gh 에 묶고 있습니다.
이곳은 릭샤 아저씨 추천으로 8군데를 거쳐서 온곳입니다. 선정 조건은 최저가 에어콘 룸이요.
유명한 졸리프로그 가봤지만 유명세 답게 풀입니다.
근처 주민이 추천한 타마린 가봤습니다. 550bt 주라네요.
발 돌렸습니다.
또 유명한 블루스타 가봤습니다. 이건 예전 광고내용에 350 적혀있길래 가봤습니다. 예약 했냐길래 아니라고 했더니 650 주랍니다.
기타 이름 기억안나는 곳 순례했습니다. 500 이하로 없는데 마지막으로 퐁펜 갔습니다. 레스토랑과 함께 하는 골목길 안쪽의 조용한 gh 입니다.
서양인 위주고 레스토랑 메뉴도 완전 서양식입니다.
장점은 강옆이라서 인지 저녁되니 시원하네요. 강옆에 잡을 경우 에어콘 고집안해도 된다는거 빠이 아니라 여기서도 통하는듯. 마당에 테이블과 의자가 많아서 식사 안해도 앉아서 쉴수 있습니다. 탑에 led 등 걸어놓고 큰 나무에도 한국의 초롱들 같은거 10여개 이상을 달아서 운치가 좋습니다.
제가 잡은 더블에어콘 룸은 수건 제공되고 , 욕실 아주 깨끗합니다. 카드식으로 전원 제어하고 콘센트 2개 지원됩니다. 조명은 매우 약하고요. tv 없고 물 안줍니다. 400bt 고 tv 되는 방은 500 이래요. 하루 자봐야 알겠지만 강옆의 숙소는 팬 만으로도 잘수 있을꺼 같네요.
인터넷이 이상하게도 레스토랑 주위에서는 신호가 쎈데 정작 한국 홈피는 잘 안열려요. 약한 공개 와이파이 옆집꺼 잡으니 인터넷이 잘 열리네요. 방이 위치가 구석이라서 이쪽 신호는 안잡히고 공개만 잡힙니다. 그런데 욕실문을 열어둬야 특정 위치에서만 인터넷 되길래 아에 수영장 정원으로 나왔습니다.
이건 방에 따라 차이가 있는거니까 복불복입니다. 거의 gh 가면 와이파이 설치 위치 보던가 최대한 설치된거 같은 장소 가까이 방이 있어야죠.
퐁펜 새벽까지 있어보니 비추입니다. 조명어둡고 인터넷안되는 거 까진 참겠는데 근처 라이브바에서 생음악 연주하는게 새벽 1시까지도 엄청 시끄럽게 들립니다. 더럽게 시끄럽네요. 아마 아침까지 연주할 참인듯. 이거 뭐 잠도 안자나.
골목으로 많이 들어오길래 조용할줄 알았더니 소음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