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사무이 에바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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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사무이 에바손

당신밖에 0 3906
태사랑의 취지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저에게 너무너무 좋은 숙소였기에... 올려봅니다.

2005년 10월 신행으로 다녀와서 당근 패키지에요.
해외여행은 처음이고 두려움과 설레임....
다녀오고 나서 든 생각은 다음부터는 꼭 자유여행이닷!!

이번여름에 끄라비를 갈 생각으로 숙소를 찾아보다가
어느분이 후아힌에바손에 다녀오셨다는 글을 보고
저도 잠시 옛(?)생각이 났습니다

처음 신행지를 결정할때 절대 수영복을 입고 해변을 다닐 자신이
없는 몸매를 가진 탓에 풀빌라를 원했고, 신행아니면
언제 럭셔리리조트에 머물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서
예산을 오바해 빌라사진을 보고 필이 꽃혀 바로 예약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저희는 패키지였고,
예약당시 풀빌라 2박이였는데, 방콕도착하니 가이드분께서
방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풀빌라 스윗
운이 아주아주 좋은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때는 머... 걍 좀 좋은가 부다...
라고 생각했는데, 에바손 도착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침대에 누워서 바다가 바로 보이고,
개인풀장의 크기도 여기서 듣던것과는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조금큰 욕조같을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풀장에 들어가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캬~~~
정말 98%맘에 드는 곳이였습니다~~~
나머지 2%는 제가 워낙에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인데,
에바손이 자연주의를 모토로 한 곳이기때문에 모기가 무진장
많더라구요. 곳곳에 모기향, 모기약, 몸에 바를는 모기약 등이
많이 있지만, 저에게는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치만... 다시가고픈 곳입니다. 에바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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