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좋다고 추천하길래 2박 예약했지요.
역시나....만족스럽더군요.

엑스트라 베드도 탄탄하여 맘에 들고
룸에 침대 3개가 있는데도 전혀 좁지 않았어요.

헤어드라이어, 커피포트, 물은 있었는데
1회용 커피나 차 종류는 없더군요.

욕실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세면대, 욕조 외에 샤워 부스가 또 있어서
2명이 동시에 샤워 가능해요.
1회용 면도기, 칫솔, 치약도 있었구요...
샴푸와 바디샴푸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요.

특히 25층에 묵어서인지 주변 야경도 좋았구요.
복도에도 커다란 창으로 되어 있어서 전망 좋음...

조식이 좋다고 소문나서 궁금했는데
깔끔하고 괜찮더군요.
김치도 첫날은 배추, 열무 먹었는데 맛있어요.
다음 날은 김치만 3~4가지 있었는데 오이지 맛있게 먹었구요..

나나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5분이면 호텔이고
아쏙역 부근 쑤쿰윗프라자(한인 상가)도 걸어갈 만 했고
싸얌이나 쑤쿰윗에서 쇼핑하고 오기도 좋더군요.

주변 물가가 좀 비싸서 흠이라면 흠이지만
호텔만 본다면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어서
다음에 방콕 가면 또 머무르려고 해요.

Tip : 1~2명이고 캐리어가 1~2개일 때 공항까지 저렴하게 가는 법
   
- 나나역에서 모칫역까지 BTS로 40밧
- 모칫역에서 내려 연결된 구름다리로 길 건너서 내려간 후
  510번 에어컨 버스로 공항까지 18밧 
 
- 총 소요시간 넉넉잡고 40~50분,  1인당 58밧으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