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이야기에서 많이 나오는 호텔중에 하나이다.
다들 너무 잘 알고 있는 호텔을 나도 묵어봤다.
호텔 이야기를 읽다보면 같은 호텔을 두고
좋았다는 사람, 나쁘다는 사람 등이 있다.
개인적인 취향이나 벌어졌던 일 등으로 평이 다른건 당연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란루앙 호텔은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라는 것이다.

화장실은 크진 않지만 깔끔하다.
란루앙 욕조커텐을 욕조 안으로 넣고 씻어도
나의 부주의함 때문인진 몰라도 밖으로 물이 많이 나와서
바닥에 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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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 깔끔하다.
란루앙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라디오 였는데
라디오 1번을 누르면 좋은 팝송들이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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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4층이였는데 4층에서 바라본 수영장의 모습이다.
한국사람은 한커플 있었고 외국인들이 많았지만 가장 한국사람이
많은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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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낮과 야경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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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괜찮다는 평을 듣고 있는 호텔이다.
개인적으로는 soso지만- ㅋㅋ
(데이비스,푸켓 반타이랑 비교하면 반타이가 젤 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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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호텔을 들어설때는 반갑게 맞아주는 직원들이 있었지만
체크아웃을 하는데 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 택시를 탈껀지
어디를 갈껀지 하다못해 문조차 열어주지 않아서 기분 좋게
들어갔다가 으르릉 하고 나왔던 곳이다.
유일하게 수영장에 키판이 있어서 수영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히 그점을 동생이 아주 좋아함) 배려를 한 곳이다.
위치상으로 가장 차가 밀리지 않은곳에 입지 되어있었고 사원이랑
카오산 씨얌까지도 나가기 편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