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소피텔 센트럴 프라자 (사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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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소피텔 센트럴 프라자 (사진 없음 )

박신영 1 2600
태국에는 8박 10일로 밤비행기 타고 가느라 ROH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을 잡았는데요 평이 별로 좋진 않더군요. 한 9만원 돈 한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로 한 10분 정도 탄 것 같구요(ROH에서 차량 대주었습니다)로비는 퍽 웅장하구요. 복도도 괜찮은데 방은 별로, 별 기대 안했으므로 그냥 잘 지냈습니다. 베란다 없는것이 특이했구요, 킹사이즈 침대가 논 스모킹 방에만 있다해서 논 스모킹룸에서 지냈습니다. 화장실엔 아에 환기구도 없더군요.

장점
1.공항과 북부 터미널에서 가깝습니다
2.풀장에 나무가 있어 좋았는데 타이호텔에서 본 풀장과 똑같진 않더군요 사진엔 꽤 넓어 보였는데...옆엔 온천처럼 깊지 않고 따뜻한 물 나오는 곳도 있어요. 물 마사지도 해주고
3.모닝뷔페 끝내줍니다.특히 꿰이띠오남과 같은 쌀국수도 아침에 줘서 얼큰한 해장국으로 좋더군요. 몇 그릇씩 먹고 왔습니다.
4.도어맨도 일일이 인사해주고
5.옆엔 쇼핑센터 이어져 있어 걸어가기 좀 힘들었지만 나름 구경 잘 했구요, 물건값 엄청 비싸더군요, 먹을 곳은 많아서 좋았습니다. 푸드센터도 3군데나 있답니다. 지하에 있는 한 곳은 정말 서민 가격으로 북적 거리며 서민 푸드센터와 반대 방향이지만  올 블랙으로 치장한 서민 푸드센터와 가격은 2배지만 서빙과 나름 위생적으로 보이고 고급스러운 곳, 또 건물 맨 위층에도 있고,,, 참 지하에 마사지샾있는데 너무 너무 풋 마사지 하고 싶어 갔더니 발을 매만지는 느낌만... 하도 화나 팁도 안주고 나왔답니다.
6.한 10분 나가면 로터스(홈플러스)인지 빅씨인지 큰 쇼핑센터 있는데 그 앞에 야시장 서더군요

단점
1.열대왔다고 넘 헐벗고 다니기 챙피하더군요, 다들 정장 분위기라...
2.새벽에 도착해 호텔 식당가서 샌드위치1개 물, 수박쥬스 하나 시켰더니 470밧 나왔습니다. 헐헐헐 수박주스만 150밧!!
3. 별 기대 안 한 룸, 네 그냥 그렇습니다.
4 수영장이 아이들 놀기 부적당합니다. 수심 꽤나 깊습니다. 얕은 곳도 없는데 좀 가면 2미터 훌쩍 넘습니다.

정리
겉에서 보기엔 꽤 고급스런 형식의 호텔입니다. 도심형이라 해야 겠지요, 아마 처음 만들어 졌을땐 꽤 인기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중후를 넘어서 약간 퇴락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비지니스맨들 이용할 호텔 느낌. 멀리 안 돌아다닐 사람 좋을 것 같구요. 풀장도 그런데로 놀만 합니다. 짧은 휴식처로는 만족합니다. 특히 뷔페 인상적입니다. 단 너무 벗지 말고 다녀 주세요. 다들 정장에 긴팔입은 사람도 있더군요.
1 Comments
태보스 2006.08.02 13:39  
  맞아요 근데 나랑 같은때갔나 이곳 음식은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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