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욕 스카이->바이욕 스위트->르 메르디앙으로 옮겼구요.

다른 쪽 가면 호텔도 많지만 저는 이쪽에 볼일도 있고해서 그 근

처에서만 돌았군요.(처음 방콕 갔을때)

음... 로비가자마자 올~ 크지는 않지만 바이욕 형제들(--;) 보다는

훨씬 고급스럽고 호텔 분위기 나더군요. 손님들도 로비에 않아서

책도 보고...(유럽인들이 많았슴...) 조금 쫄고(옷을 너무 케쥬얼하

게 입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쳐다봐서리... 쩝) 카운터에 가서

체크 인하고 엘리베이터에 가니 벨보이 벌써 미리 방에 올라가고 없

어 그냥 올라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보니 이곳이 모 뷔폐로

방콕 호텔들 중에서 일등을 했대나 모라나 암튼 음식이 맛있나 보

더군요. 조식 포함이 아니라 전 먹지는 못했구요. 가격은 약 미화로

50불 정도 줬습니다. 방에 들어가보니 윽... 이럴수가... 깨끗하고

좋기는 한데 일본 비지니스 호텔인가 할정도로 좁은 실내공간...

바이욕에만 있다 와서 그런지 몰라도 바이욕 스카이 1/4나 1/3 정

도 뿐이 않돼보이더군요. 모 있을거는 다 있고 깨끗합니다. 좀 방이

좁고 그렇게 오래돼지도 새거들도 아닌 물건들 있고요. 관리는 잘

해왔는지 물건이 오래됀것도 같은데 깨끗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운동장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 너무 좁네요...

암튼 월텟 가거나 스카이 트레인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기는

편하고요. 주위에 비싼 호텔들만 있어서 그런지 그 곳 샵들도 너무

력셔리 한거만 있네요... 눈깔 티어 나오게시리...

암튼 다시 가고 싶지는 않지만 괜찮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그 앞에 부터있는 르 로얄 메리디앙에 가고 싶네요. ㅋㅋ

--; 가격이 두배라서 가지는 못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