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우드랜드 리조트 vs 꼬창 까차 리조트
태사랑에서 정보를 많이 얻고 가서 살짝 도움이 될까하고 비루한 저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방문 날은 모두 2012년.1월 입니다. 우드랜드 리조트는 가장 싼 방(방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으로 꼬창 까차 리조트는 디럭스룸으로 예약하였습니다.
1. 청결도
우드랜드 리조트는 깨끗하였습니다. 까차 리조트는 벽에 모기 죽은 것이 2군데나 그대로 있더군요. 욕조에도 머리카락이 있구요.
2. 조용함
우드랜드 리조트에는 옆방 소리가 들린 적이 없습니다. 까차 리조트는 모두 그런건지 아닌건지는 잘 몰라도 방이 커넥팅룸으로 되어 있더군요. 옆방 기침소리도 들립니다.
3. 서비스
우드랜드 리조트는 리셉션이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비행기표까지 미리 알아봐 주었습니다. 까차는 리셉션이 있는 분의 영어를 잘 못알아 들었더니 눈알을 굴리면서 휴 하시더군요..
도착했을 때도 우드랜드는 나와서 캐리어를 다 끌고 가셨는데 까차는 문도 안 열어주더라구요..
우드랜드 리조트는 앞에 청소해달라는 말을 안 걸어 놨어도 알아서 청소를 해주시는데 까차는 걸어놨는데도 청소를 안 해 놨더라구요.그래서 문을 다시 보니 걸어 놓은 것이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구요...우리가 떨어뜨린건지...어쩐건지...
4. 와이파이
우드랜드 리조트는 로비에서는 공짜입니다. 방에서 하려면 돈을 내야되구요. 까차 리조트는 무조건 30분당 30밧입니다.
저는 파타야의 우드랜드 리조트가 훨씬 좋았습니다. 꼬창 투어에서 한국 분을 만났는데 그 분은 꼬창 창부리에 묵으시는데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많이 올라온 방콕의 람푸하우스 한 10일을 묵었습니다. 돈내고 하는 와이파이 방에서는 잘 되지 않습니다. 로비에서 해야 됩니다. 그리고 매일 방청소 해주지 않습니다. 해달라고 요청해도 해주지 않습니다. 어제 새 방에 들어갔는데 왜 하냐며...
왼쪽 방들(1호,2호,3호 등)은 조용한데 오른쪽 방들(15호,16호 등)은 조용하지않습니다. 왼쪽방에서 6일 오른쪽 방에서 4일을 묵었는데 4일 다 조용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20일간의 태국 숙소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