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일주일 여정으로 업무차 방콕-치앙마이 갔었읍니다.
갑자기 거래처분들이 치앙마이오시는통에 결국 한달있다 왔읍니다.
방콕거래처가 삔까오에 있어서 갈때 타이코지3박,올때 포선스1박했었읍니다.

타이코지 3박프로모션..대부분의 카오산 게스트하우스들이 3박프로모션을하고 있더군요.
해서 3박 조식포함 더블베드+욕실+더운물+에어콘+TV+대형냉장고 1박750밧 할인하여 박당700밧에 묵었읍니다.매일 물2병+비누+샴푸+수건+이불+린넨.
위치도 좋은편이고,종업원 친절한편,조식3가지중택일(아메리칸,콘티넨탈,쌀죽)+커피(무한정 리필)+쥬스. 그냥그냥 먹을만.
깨끗하고 좋은데 흠이라면 방과 방사이의 벽이 나무판넬로 만들어져서 방음이 썩 안되는편으로 옆방에서 크게 이야기하는소리가 다 들립디다.

포선스 1박 500밧(더블베드+욕실+더운물+에어콘+창문+물1병+비누+샴푸+이불+수건+린넨)  위치는 나이쏘이 국수집바로옆.키디파짓 500밧.공항버스에서내려서 바로옆 싸왓디가보니 700밧에 방이 별로라 국수나 먼저먹자고 나이쏘이갔다가 크게 기대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깨끗하고 좋았읍니다.엘리베이터가 없는데 4층에 묵었는데 자주 들락거리지 않는다면 문제되지 않을듯.초저녁에 오토바이소음이 약간 있었으나 밤에는 조용.방음도 좋았읍니다.

위 둘다 침대가 담요와 같이 호텔식으로 셋팅되어 있어서 타 숙소와 달리 대형수건을 이불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고 베게나 침대보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있었읍니다.

이근처 다른 국수집은 게스트하우스 짓는지 공사중이고 주변에 에라완근처 몇군데 게스트하우스 공사진행중입디다.한결 선택의 폭이 넓어질듯.
공항버스정류소에내려서 경찰서 건너편에서 이곳으로 직통으로 연결되는 골목이 있어서 람부뜨리로 돌아오지 않아도 됩디다.

700밧이상의 게스트하우스는 배낭여행자에게는 별의미가 없겠죠.다리건너 쌈센에 있는 뉴월드호텔이 더블베드 조식포함이 800~850밧이라면...

위엥따이호텔(1500~1600밧)에서도 2박을 했는데  위의 두군데와 별반차이를 못느꼈읍니다.치앙마이에서 이 금액이면 치앙마이오키드/매핑 등등 고급호텔에 묵을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