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호텔 데스 아티스트 Hotel des artist Rose of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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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호텔 데스 아티스트 Hotel des artist Rose of Pai

다람쥐 4 846
비수기에 1박당 $80 넘게 주고 3박으로 와서 이제 1박만 남기고 있네요.
https://goo.gl/maps/r2zGRtErPh82
구글 사진 처럼, 너무 아름다운 강가 배경 때문에 예약을 했는데,
그넘의 모기 때문에...........
자면서 윙~~~~ 소리에 소름이 끼쳐 설치고,
이쁜 배경 강가는 잠시만 서 있다 들어오고,
그리고, 벽이나 천장이 그냥 노출 되어서 더 그런지
습기 때문에 자면서도 축축하고,
자고나면 몸이 축 늘어집니다.
멋부리다 얼어죽듯이
이쁜 배경만 보고와서
모기에 시달리고 습기에 시달립니다.

아래 어떤 분은 겨울에 와서 전기장판 키고 자도 추위에 떠셨다고 하시던데,
구조상 습기가 항상 차 있어서 겨울에는 정말 춥겠더군요.

정말 이쁘고, 소품 하나 하나 나무랄때 없이 정성이 보이고,
위치 좋고, 다 좋은데,
습기와 그리고 그 습기에 따른 모기 때문에 지내기 힘든 곳입니다.

모기나 습기에 강한분에게만 추천합니다.

모기에게 하두 물려 자다 깨서 사진처럼
왕 모기 한마리 잡았습니다.
4 Comments
호루스 2018.06.25 23:49  
요즘 쓰는 말로 완전 멕이는 글이군요!
고생하셨습니다.
클래식s 2018.06.26 00:24  
어제부터 치앙콩 강변 숙소에 숙박중인데 창가에 방충망이 없어서 벌레 무지 하게 들어오네요.
 창문 닫고 자면 약간 답답하고 더워서 창문 열고 잤는데 모기들이 쉬지 않고 들어오니 1시간에 한번씩 계속 깼네요. 온갖 벌레들이 다 들어와서요.  강변 숙소들 보기에는 좋은데 벌레와 모기 많은건 어디가나 마찬가지 네요.  오늘은 벌레 지지직 태워죽이는 전기등 있는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람쥐 2018.06.26 13:48  
고생이 많으셨네요.
저희는 창문을 한번도 연적도 없고,
춥더라도 에어콘 온도도 22도 까지 낮추고 하루 종일 틀어 놓았지만,
구글 리뷰를 보면 1년전부터 관리가 엉망인 것을 알았습니다.
아주 습한 벌래 동굴과 같다는 구글 리뷰가 딱 맞는 곳입니다.
골리앗441 2018.07.03 17:16  
아하..완전 좋은 정보네요!!
방콕갈때 모기약 홈매트하고 스프레이 바르는약 모두 챙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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