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방콕 아난타라 3박후 파타야 아마리 오키드 2박 오션윙 3,400 밧에 묵었습니다.  오션뷰와 가든뷰가 있는데 오션뷰는 홀리데이가 가로 막혀 뷰가 좋지않다고 하여 첵크인시 가든뷰를 요청하였습니다.  가족여행이라 더블룸 및 트윈룸을 요청하였는데 가든뷰쪽으로 가능한 룸이 더블밖에 없다고 하여 더블룸을 2개 받았습니다.  17층인데 호텔싸이트에서 보던데로 가슴이 시원하게 탁 트인 씨뷰룸입니다.  두짓 리조트 너머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석양도 좋습니다.

수영장2개 나름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파라솔 피고 흇식를 쉬하기에 좋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주변의 나무들은 아직 키가 작지만 몇년후에는 훌륭할 것 같습니다. 

아침에 조식은 일층, 가든을 바라보는 곳입니다.  조식 매우 다양하며 좋습니다.  입구쪽에서 들어가면 중간에 쥬스코너에서 과일 쥬스를 갈아줍니다.  사과에 당근을 조금 섞으면 건강에도 좋지만 맛도 좋습니다.  비즈니스 관게로 출장을 다니며 여러 호텔 조식 보았지만 아마리 조식 매우 출륭한 편입니다.  저녁에는 일층 바에서 가족과 함께 맥주 혹은 쥬스 한잔, 가격도 저렴합니다. 

전반적으로 오성급 분위기에 맞는 호텔인데 조식당에 ㅎㄴ투어에서 손님들이 들어오면서 조금 시끄러워졌습니다.  젊은 분들이 맨발에 양반다리로 시끄럽게 식사하는데 매우 민망했습니다.  우리가 유별나서가 아니라 분위기에 맞이않아 제발 한국 사람인 줄 몰랐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가든뷰는 비수기 2000밧 미만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가든뷰도 매우 좋아보여 한번 묶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아마리 오키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