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타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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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타 게스트하우스

배짱이 4 2399
깐짜나부리 지난 여름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다시한번 어김없이 블루스타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직원들 교육까지 잘 되있는지 주인아저씨부터 모두가 친절..친절..
이번에는 잭프룻이란 과일까지 내어주시며 두번째 방문이라고 환영해주시더라구여^^
그많은 게스트들을 다 눈에 익혀두고 계셨나봐여. 감동의 물결~~~
저희가 워낙 깐짜나부리를 좋아해서여 이번에는 4일을 있겠다고 갔거든여..
피로도 좀 풀고.. 마사지좀받고 여유있게 지내고싶어서여..
원래는 200밧하는 선풍기룸으로 할려고 갔는데 뭐에 홀렸는지..
온수 펑펑나오고 에어컨에 넓다란 더블침대에 옷장에 줘도 못보는 텔레비전까지 갖춘 방을 선택했어여..
블루스타아저씨의 미남계(?)에 넘어갔는지..[[부끄]]
원래는 650밧정도 하는 방인데여 저희한테는 500밧에 내어주시더라구여.
정말 편하고 좋았어여..
식당음식은 제가 하도 졸리프록만 다니다 보니까 먹어볼 기회가 잘 없었는데 마지막날 클럽하우스샌드위치를 먹었거든여.
진짜맛나염^^
 터미널에서 내리면 쌈러아저씨아줌마나 오토바이택시기사님들이 호객행위(?)하잖아여.
웨아유고잉~~? 따이식발음 구사하시면서..
블루스타간다고하면.. 아이노우! 이러면서 흥정에 들어가여.
지난겨울에갔었을때는 큰 배낭 두개에다가 듬직(?)한 저희 둘까지 한대에 다 탔었거든여.
원래 30밧 불렀는데 20밧으로 흥정봐서 탔는데 그때 쌈러아저씨 다리..
잊지못해여.
마른몸집에 다리에만 커다란 양파 하나씩 들어가있는거마냥 큰 알을 갖고계셨어여.
쌈러값은 절대로 깎으면 안되겠더라구여..
이번에도 절대로 쌈러갑은 깎지않으리.. 다짐하고갔었는데 또 흥정에 들어갔져.
깐짜나부리가면 쌈러타는것도 저희한테는 하나의 관광상품처럼 여겨졌는데 어쩌면 쌈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하네여..
[[고양눈물]]

두번째사진은 룸 안에 발판인데여.. 블루스타라고 저렇게 바닥에다가 블루스타를 깔아놨네여^^
4 Comments
gt2500 2004.11.25 18:32  
  이곳 위치가어디인가요??
시설이 괜챃은듯-**
배짱이 2004.11.26 08:55  
  위치는 뭐라 설명드리기 참 애매하구여.. 졸리프록과 콰이강의다리 그 사이에 있는데..[[으응]] 깐짜나부리 버스터미널에서 내리시면 쌈러아저씨 또는 아줌마나 오토바이택시기사님들이 다가오실꺼에여. 그럼 거기 데려다달라고 그러면 다들 아세요. 거리상으로 4키로미터정도구여 20~30밧이면 가니깐 아끼지말고 이용하세요[[좋아]]
도겟 2004.11.30 02:33  
  배짱이님, 이곳 침대는 어떤가요? 전 퐁펜에서 3일 묵었는데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다만!!!! 매트리스가 너무 푹신해서 자고 나면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전 딱딱한 매트리스를 좋아하는 지라...(온돌방 체질이라^^*)
다음에 가게 되면 이곳에서 한번 묵어봐야겠네요^^
배짱이 2004.11.30 09:13  
  매트리스라.. 글쎄여.. 원래 제가 앉아서 자도 몇시간은 거뜬한지라... 매트리스를 신경을 못썼네요^^;; 너무 푹신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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