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27 이용호텔 : 4.프레이져플레이스 어바나 랑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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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27 이용호텔 : 4.프레이져플레이스 어바나 랑수언

B형남자 0 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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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레이져플레이스 랑수언(booking.com예약.. 투베드룸 스윗 1개 2박..세후 결제액 8,228THB)
 ; 아난타라가 위치가 안좋았고 랑수언 지역에 한번 묵고 싶어서 급하게 올라온 것 잡았습니다.
   사진없이 글만 잔뜩 있어 죄송하구요.. 사진은 호텔 예약 싸이트에 더 잘 나와서요..
   단지 제가 잔 곳 중에 그랜드센터포인트 아속만 인터넷과 비슷하고(새로 지은데라..) 나머지는
   호텔 싸이트에 나온 사진보다 좀 낡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위치 : BTS 칫롬 역에서 도보 10분내외로 좋습니다. 아난타라는 걷기가 좀 부담스러운데
           프레이져플레이스에서 BTS 역까지는 걸을 만 합니다.. 애들도 불평안하더라구요
           일방 통행이라 택시 타면 'ㅁ'자로 돌아가야 되고.. 레지던스에서 툭툭있는데 그냥 걸어도
           될 정도입니다.. 주위가 다 큰 은행..주상복합 지역이라 밤 늦게 걸어도 안전합니다..
           BTS 칫롬이라 하면 다 아시겠지만 쇼핑하기에 그만한 위치가 없습니다. 칫롬역과 바로
           센트랄 칫롬 백화점(딱 한국의 백화점 정도.)이 있고 씨암역과 칫롬역 중간에 백화점이 몇개
           더 있습니다..우선 게이손(구찌 등 명품관 위주 백화점)-이세탄-센트럴월드-젠 백화점이
           있고. 이정도 씨암역까지 왔으면.. 옆에 씨암디스커버리.. 씨암센터.. 등등이 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하얏트에라완(맛나요?).. 르네상스 호텔도 같이 있어 쇼핑과 호텔급
           식당들을 가보실땐 최적의 위치가 아닌가 합니다..  칫롬역 가기전에도 깨끗한 맛사지
           집과 식당 몇군데도 있씁니다.. 칫롬역에서 아속..등 스쿰빗 지역도 3-4 정거장만 가면
           되니 30분 이내에 주요 지역에 다 접근 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센트랄 칫롬 백화점에 식당가도 있고 슈퍼도 있고 해서.. 먹거리 사기도 좋구요..
- 방 : 아난타라에 있다 와서 그런지 좀 작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욕실이 두개인데 샤워부쓰만
         있고 욕조는 없었구요.. 방구조가 약간 이상한게.. 안쪽 방(우리가 생각하는 안방에 욕실이
         없고 작은방에 욕실이 있더라구요..) 부엌도 작고.. 식탁도 작고.. 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식기 등등 다 있으나.. 좀 지저분한 느낌.. 한국의 지은지 조금된 콘도 느낌..
         크게 불편한 것은 없으나.. 사진과는 달리 좀 낡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사진처럼
         색색이 알록 달록 하긴 합니다.. 인터넷은 로비는 무료 방은 하루 300밧 입니다.. 
- 조식 : 종류는 간단하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아난타라와 좀 비교되더라구요..
            조식당이 오후/저녁에는 캐쥬얼한 식당을 아침에만 뷔페식으로 하여 맛은 괜찮습니다.
            아난타라가 부페가 고정되어 많은 손님을 상대하다 보니 가지수는 많은데 조리된 음식이
            조금 별로 였다면.. 여기는 원래 비스트로인데 조식을 위해 잠시 개조하여 원래 조리사
            들이 맛나게 하는 정도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종류도 음식이 떨어지면 계속 나오는
            게 아니라  약간 다른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 수영장 : 안가봤습니다.. 대신 1층 조식당 옆에 조그마한 공간에 포겟볼 대가 있어 애들과
              재미나게 이용했구요.. 농구장이 있어 애들이 농구하러 갔다가.. 담 높이가 낮아
              이용안하고.. 왔어요..
- 친절도 : 중간.. 좀 사무적이구요 불친절한 느낌은 아닌데.. 로비에 카운터가 2개 뿐이라..
               본인들이 바쁜 듯합니다.. 친절한데 이것 저것 다 세세히 응대할 여유가 없다는 느낌
               정말 레지던스라...예를 들면 하우스 키핑쪽도 오후 5-6시인가 퇴근하더라구요..
               호텔처럼 생각하면 불편합니다.. 그리고 로비 카운터 직원외에는 영어를 잘 못합니다..
 - 결론 : 위치와 성수기에 나온 특별요금이라는 것 외에는 좀 실망이었습니다.. 딱 도심에
             있는 레지던스라 보면 되구요.. 최소한의 필요한 것 외에는 공간/시설 등 여유가 없기
             때문에... 관광할때/쇼핑할때/출국할때 정도로 짧게 활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음에 랑수언에 가더라도 바로 붙어 있는 좀 더 고급스런 레지던스에 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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