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과 주변 방람푸 지역에는 아직도 계속해서 새로운 숙소들이 등장하고 있네요.
게스트하우스 임에도 비싼 가격이지만 한정된 공간에 방을 여러개 만들어서 방 크기가 대개 꽤나 좁습니다.
뉴싸얌2에서 파아팃 거리쪽에 접한 신관을 지어올렸습니다.
오픈한지는 몇달 되긴 했습니다만 아직 게시판에 올라오지 않아 올려봅니다.

신관 2인실의 경우 840밧입니다. (혼자 써도 같은 가격)
비슷한 가격대의 주변 다른 숙소들에 비해 방의 크기가 비교적 넓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절대적으로 볼때는 여전히 작습니다. 카오산의 다른 숙소와 비교할때 좀더 넓다는 말입니다.

에어컨, TV, 냉장고가 있고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인 듯합니다. 작지만 풀장도 있습니다.
WiFi는 유료로 하루 15밧인가 했습니다.
카운터와 스탭들은 아직까지는 친절해 보였습니다.

람부뜨리나 파아팃에 가까운 숙소를 원하시는 분들 중 어느정도 시설이 갖춰진 곳을 생각 중이시라면 이곳도 한번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상태로 볼때는 피만인이 더 낫습니다만 이쪽 구역의 위치를 더 선호 하는 분도 있으시겠죠...

참고로 구관은 790밧입니다. 구관도 방은 넓은데 오래된 흔적이 좀 보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자료실 카오산-방람푸 지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