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서더 호텔, 그랜드 다이아몬드, 파타야 아이사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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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서더 호텔, 그랜드 다이아몬드, 파타야 아이사완 리조트

땡글이 2 5809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여행했구요,
그동안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터라, 글재주는 없지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음식점이나 투어, 교통편은 먹는 이야기와 노는이야기, 교통정보에 올릴께요.

<<<<<<<<<<<<<< 숙 소 >>>>>>>>>>>>>>>
1. 앰버서더 호텔

4박했구요. 첫날 입실했을때 심히 우울했습니다. 밤에 체크인을 해서 그런지 어두침침한 분위기... 서울에서 4박을 예약하고 떠난 터라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머물렀습니다. 근데 3일째쯤 되니까 적응되서 괜찮아요. 나름대로 정감도 가는 ㅋㅋㅋ 근데, 건물 리모델링하느라고 아침부터 끽끽 소리나고 좀 시끄럽긴한데, 밤에 잠잘땐 조용하니까 큰 문젠 아니구요.
호텔조식도 그냥 그럭저럭..

bts나나역까지 걸어서 3분정도 밖에 안걸려요. 도로변으로 쭉 걸어나오면 바로 나나역입니당. 정말 잠만 자실 분들한텐 왠만합니다.

2. 파타야 아이사완 호텔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네요. 호텔 수영장에서 계단만 몇개 내려가면 바로 바닷가 모래사장입니다. 게다가 private beach 라고 선을 그어놓아서 선탠의자에 앉아 휴식도 취할 수 있어요. 호텔 객실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다들 친절하고 엘리베이터 근처에 가면 직원이 버튼도 알아서 눌러주고, 호텔 현관문도 손님을 위해 문 열어줍니다. 앰버서도 호텔 4일 묵다가 아이사완 가니까 별 하나 차이가 이런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바닷가에서 하루만 쉴 생각으로 1박만 했던 터라 코끼리 트레킹 말고는 호텔 밖에 나가보질 않아서 파타야에서도 교통 편의라던지 이런건 잘 모르겠구요,
그냥 하루 바다 보며 푸욱 쉬기엔 정말 좋았습니다.

3. 그랜드 다이아몬드 호텔 빠뚜남

호텔주변이 시장이라 그런지 혼잡하긴 하지만, 길거리 음식들 많아서 골라가며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바로옆에 platinum인가 하는 우리나라 밀리오레같은 것이 있어서 쇼핑도 할 수 있구요. 걸어서 빅씨나 이세탄 백화점에 갈 수 있으니 그것도 괜찮았어요. 돌아오는 마지막날 여기에 묵었었는데, 선물사러 빅씨하고 이세탄 백화점 식품매장을 많이 돌아다녔거든요.
호텔룸도 괜찮고 욕실도 괜찮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이 bts 랏차테위 인데 걸어서 10분정도 걸립니다. 단 10시쯤에 거기서 내려서 호텔로 걸어가는데 주변 상가들이 문을 다 닫아서 무서웠습니다. 차라리 길 건너편 아마리 워터게이트 가는 길 쪽으로 걸어서 내려오는게 더 낫겠더라구요.
2 Comments
진만두 2014.07.15 19:34  
앰버서더 예약 했는데 앰버서더로 가시는 분들이 많이 없네요
겉으로 보기엔 정말 좋아 보였는데..
가서 후회하지 않을지 약간 걱정이 됩니다만 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죠! ㅎ
zero88a 2017.07.18 22:18  
앰버서더 에어컨이 살짝 미약한거 말고는 나쁘지않았습니다.
물론 겉과 속이 다른 느낌은 없지않아 있어요. 로비가 굉장히 웅장하고 멋있습니다.
방 크기는 적당하고, 사용하기엔 전혀 무리없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도 또 같은 앰버서더를 이용하려고 예약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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