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로 묵는 노보텔 호텔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 방콕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내가 주로 묵는 노보텔 호텔

임훈희 14 7912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사이암 스퀘어에 위치한 노보텔 사이암 스퀘어 호텔.
이곳은 제가 2-3일간의 사간상의 제약이 있을때 마다 , 주로 묵는 호텔입니다.위치적으로도 하고 싶은것 , 먹고 싶은것 , 가고 싶은곳, 등의 일상적인 모든것을 쉽게 시작할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식당과 쇼핑몰, 간단한생활용품과 의약품을 살수있는 boots 와 조그마한 약국, 심지어 치과까지(이용해보니 괂찮음, 한국에 비해 값도 싸고) ,영화관도 있고, 많은 미용실도 있어서 좋습니다.
호텔은 로비에 근무하는 직원들 친절하고,로비 바에 있는 직원들도 더더욱 친절하며, 오후에는 클래식 협주곡이 귀를 즐겁게 해주고, 밤에는 라이브 노래로 휴식을 취할수 있다. 우선 로비 바 분위기가 편안하다.
뭐 , 밤에는 지하 나이트 바에서 춤도 출수 있고, 다른 이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어 좋다. 이곳에 묵는 이들은 , 지하 나이트인 cm2 의 입장료는 무료다. 그냥 입구에서, 방 카드키를 보여주면 된다.
누구나 아시겠지만, 나이트 클럽 입장시 남자는 반바지 차림 안되는 것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방은 일반실은 크기가 우리나라 호텔 사이즈와 비슷하고, 좀더 큰 곳을 원한다면, 디럭스 급으로 바꾸면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잠만 자기에 일반 슈피리어 급인 일반실도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욕실이 대리석 풍 타일로 해서 다른 비슷한 호텔보다 좋다. 개인적으로 욕실이 편안해서 이용한다.
나이트 까운이 구비되 있는데, 없을 경우에는 전화로 housekeeping 으로 콜해서 요구하세요. 야밤이니, 기다리다 안 오면, 다시 걸면, 오지요.
개인금고 있으며(비밀번호 잠금장치 방법과, 신용카드 잠금장치 방법 두가지임) , 특히 개인적으로는 드라이 크리닝 서비스가 타 호텔보다 좋다고 생각됩니다. 가끔 모노레일 타실때, 역 개찰구 근처에 이 호텔의 드라이 서비스 샵이 있읍니다. 객실 청소시 , 보통 40 바트 정도 놓으시면 되고, 그 많은 동전들, 비싼 물건들 절대 건드리지 않으니 안심하시길. 헤어드라이기 있고, 1회용 칫솔 있고, 기타 샴푸들.
물은 정문 앞에 있는 24시간 편의점에서 큰 통의 물을 사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 편히 쓰세요. (물론 무료 물 2통 매일 배치함)
참, 방 카드키에 대한 것인데, 키를 꼿고 난 후에, 좀더 세게 밀어 넣으세요.
그냥 살짝 넣으면 당연히 안 열립니다.
그리고, 잠 잘때는 아예 에어콘을 끄세요, 감기 걸리기 쉬워요. 꺼 놔도 그다지 덥지 않고 , 서늘합니다.
뷔페식당에서의 점심이나, 저녁은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수영장이 있는 곳에 헬스와 사우나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지 않음.(다른곳을 이용하지요). 관광후에 저녁 9시까지 하니까, 사우나실을 이용하시면,근육이 풀릴겁니다. (수영 팬티 필요함 )
그리고, 주변에 잇는 미용실을 함 이용해 보세요, 남자분도 머리를 잘러 보고, 아니면 면도를 해 보던지, 머리가 긴 여자분들은 샴푸하러 함 가보세요. 좋습니다.
그리고, 가방에 많은 옷가지들 필요없읍니다. 태국 좋은 점이 여행하다, 속옷 필요하면, 백화점 가서 사세요. 한국에 와서 쓸수 있고, 값도 싸고, 남자 속옷은 쟈키 같은것 있고, 여자속옷은 바바라 같은 것 , 이미 오래전에 상륙해 있죠.
어디로 가냐구요 ?
모노레일 타고, 1-2 정거장 가면, 센트럴 백화점이 역사와 연결되 있어요. 가가운 거길 가면 되죠. 길거리에서 사이즈 작은 싼거 사서, 오래 못 입으느니, 백화점에서 사는건 어떻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호텔 로비에 있는 인포메이센 테스크를 이용해 보셔요. 예를들어 비행기 컨펌이나, 귀국날짜의 변경 또는 취소 같은 것은 로비에 있는 데스크에 부탁하면 되지요. 밤에 배고프면, 룸서비스 이용도 해 보시고.
혹시, 허니문이나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 귀국시 공항 갈때, 택시 보다는 호텔 리무진 서비스 함 이용해 보세요. 물론 가격 비싸지만,(800바트) 물건을 놓고 왔다든가, 차안에다 지갑이나, 여권을 떨어 뜨려 분실했을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이때, 공항에서 호텔로 전화하면, 기사가 찾아다 줍니다. 저도 사실은 1번 그런 경험이 있읍니다. 여러번 가는 해외 여행인데, 이런 경우 있으니, 모르는 일입니다. 현금과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이었는데, 아무 이상없이 전달 받았읍니다. 해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14 Comments
한마디 2003.04.02 00:22  
  마분콩,월텟,짐 톰슨.칼립소,bts역등 위치로 보아선 추천할만하지만 방의 크기나 커텐의 오염도는 가격에 미치지 못하는면이 많아 아쉬운 호텔이었읍니다
도우미선민사상 2003.04.02 08:42  
  저는 이년전에 한국에서 십마넌정도로 바우처끊어서
이용햇어요.아침 부페가 맛잇던데..방은 아담햇구여
음... 2003.04.02 11:47  
  허걱...노보텔 시암 스퀘어면 2900밧...짜리인데...
가격대비 성능은 별루라고 생각 되는데요...
그정도면 더 좋은 호텔도 많은데...
... 2003.04.02 19:30  
  노보텔 좋은거야 다 알죠 근데 배낭여행 사이트에 올릴만한 내용은 아닌듯...
아부지 2003.04.03 00:46  
  배낭여행사이트이긴하지만 태국을 가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들어올만한곳이라 별 관계는 없지 않나싶은데여. 둘러보시면 호텔이나 고급식당의 정보도 많습니다. 질문도 많이 올라오구여. 애써 글올려주셔서 전 감사한데여..가볼일은 없을것같지만 알아서 나쁠건없지여..
??? 2003.04.03 10:22  
  노보텔이 배낭여행자는 가면 안되는 그렇게 좋은 호텔인가여???  우와..근데 왜 가격은 그렇게 싸나여..2900밧이면 그냥 배냥여행자들 가기 딱 좋은 수준인데...
참 헷갈리네여....
배낭 2003.04.03 10:41  
  배낭 십년만에 쉐라톤 이용했음.넘 행복했음.감사하며 살기로 했음.
... 2003.04.04 08:24  
  물론 정보감사합니다. 그런데 유럽이 아닌 태국에서 1박에 2900밧이 배낭 여행자에 좋은 수준이라면 제가 사이트를 잘못 찾은거 같네요...  저는 태국에 7번 갔는데 1500밧 넘는 곳에서 잔적이 없는 가난한 여행자임다.(사실 배낭여행자에겐 1500밧만 해도 가격대비 훌륭한 숙소입니다.)
??? 2003.04.04 17:52  
  1500밧이나 2900밧이나 머가 그렇게 다르다는 건쥐...
29000 밧도 아니고...  어차피 싸기는 마찬가진데...
아직도 헷갈려...@..@
... 2003.04.05 11:51  
  제가 ???님을 이해시킬 필요는 없을거 같구요. ???님하고 저하고의 경제력 차이인거같네요^^  글구 1500밧이라는건 제가 딱 하루 자 본 최고가 숙소입니다.  주로 300-500밧 숙소에서 잡니다.  글구 제 글이 정보를 올려주신 임훈희님의 의도를 왜곡할 뜻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태국의 물가를 고려하면 그 정도 가격이면 훌륭한 숙소가 많다는겁니다. 
잔놈 2003.04.06 01:58  
  갠적으로 비즈니스급으로  좋습니다 아침식사가 수준급 이동 편의성도 최고고 싸비수 도 좋습니다 2400 바트 정도인데 2900 정도 면 아마리  워터 게이트 추천 합니다
^^ 2003.05.24 14:10  
  전 130바트에 잡니다. 왜냐구요? 시트가 하도 깨끗해서...일하는 사람은 너무 착하고 방도 깨끗하고 아담하고 혼자 자기엔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P.S 게스트하우스...
^^ 2003.05.24 14:27  
  어떤 의미에선 깨끗한 게스트하우스에 비해 호텔이 더 더럽습니다. 호텔이란 곳 혼자 잘 수도 있지만 남녀가 자고나면 침상이 오염이 되고 다음에 자는 사람으로선 아무래도 느낌이 찝찝하지요. 물론 사람이 자고가면 시트 정도는 걷어가서 세탁을 하지만 그 두꺼운 침대커버 잘 세탁 안합니다. 침대커버는 몸에 직접 접촉하는 편이라 지저분하면 몹시 불쾌합니다. 특히 커텐은 정말 안 빱니다. 아마도 특급호텔이 아닌 다음에야 이 커텐은 먼지와 담배냄새로 많이들 오염되어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카펫까지 오염을 축적시키는 물질입니다. 반면 게스트하우스는 청소가 간편한 시설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오염의 축적이 심하지 않고 그냥 쓸고 닦으면 청소가 되죠. 커텐은 대개 없고 침대 커버는 아예 없지요. 더운 아열대 기후에 이게 오히려 맞습니다. 현대호텔들은 웨스터너들의 생활양식에 맞춰 시설들이 국제적으로 규격화되어 있는데 완벽하게 청결을 유지못하면 이게 오히려 더 더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숙소는 서구식보다는 태국스타일의 나무침상과 스프링 보다는 솜매트입니다. 바닥은 카펫보다는 타일이 좋구요...
h 2003.06.27 18:39  
  ^^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br>
방콕에서는  윈저스위트와  일반호텔(수쿰윗소이1에 있는 것인데 인도사람이 카운터봄 이름 기억안남) 에서 자보았는데 카펫이 매우 답답한 느낌을 주고 청결하지 않아보였어요...... 차라리 타일이 나을 듯합니다. 침대커버도 마찮가지 느낌이었습니다. <br>
<br>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