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V.I.P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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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낫껀? 호텔 가는 골목 초입에 있는 숙소입니다.
150-180-200
250-280-350
380-420-460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공동욕실 사용하는 팬룸부터, 개인욕실+에어컨+냉장고 포함 방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공동욕실 사용하는 트윈베드 룸에 180에 묶었구요, 11시 전후로 기존 손님 체크아웃 여부따라 방을 얻을 수 있고, 전날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타올 따로 수고, 공용 화장실은 변기와 사워부스 따로이고, 남여 따로입니다. 항시 핫샤워 이용 가능합니다. 호텔 입구에 작은 레스토랑 딸려있고 호텔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요리해서 줍니다. 무료 와이파이 잘 되구요. 숙소에 사람 많아지는 야간에는 좀 끊기거나 느려집니다. 방음이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되는데, 숙소 내 손님들이 다 조용한 사람들로만 있어 그런지, 가끔 전화 받을 때나 호텔 밖에서 개짖는 소리 정도의 소음이 간간히 있고 조용합니다. 팬은 일반 16인치 스탠드형 선풍기입니다. 일층 공용욕실 방은 음지에 있어서 낮이라도 에어콘 틀어놓은것 마냥 서늘하고, 해가 좀 비치는 곳은 낮에는 더워서 커튼으로 가려놓고 지냈습니다. 새벽에 좀 쌀쌀한데, 얇은 이불에 담요 하나 더 줍니다.
호텔에서 트레킹이나 버스도 예약 잡아주는데,
일일 트레킹 700/900(롱넥가는거)
일박이일 트레킹 900/1000(롱넥)
방콕행 여행자버스 350
이렇습니다. 일일 트레킹 잘 다녀왔구요. 길거리 여행사에서 850에서 1500까지 부르던데 물어보니 관광 루트나 묵는 숙소는 거의 똑같다고 하도군요.
방콕 카오산로드애서 같은 값에 정말 더럽기 그지없던 숙소에서 묶었었는데(와이퍼이도 안되고) 치앙마이에서 가격댜비 깨끗하고 쉬원하고 편안한 곳애서 잘 묵고 내려갑니다 ㅋ 이동네도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 구하기가 쉽진 않내요. 그리고 브리아이피 맞은편 대각선 방향에 개구리 모양 나무 조각상이 있는, 할머니네 음식점에서 아침저녁을 잘 해결할 수 았어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