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 사라부게스트하우스(sarabu)
( 질문은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가격 : 팬룸 300밧부터 에어컨룸 600밧까지(와이파이 무료)
위치 : 타페로드 쏘이3 (골목 안으로 약 5분 정도 걸어들어오면 왼쪽에 보임)
수년전 치앙마이에 거주할 당시 알고 지내던 태국인 친구가 오픈맴버로 참여한 적 있던 사라부게스트하우스. 녀석은 당시 여러명이 동업을 하는것이 쉽지 않다며 얼마 있지 않아 그만두었다. 여튼 그런저런 이유로 알게된 이곳을 7~8년이 지난 지금 다시 찾아와 봤다.
당시에는 선풍기방이 150바트였으나 현재 최하 300바트란다. 글쎄, 저렴한 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왠만한 태국의 숙박업소들이 투어일을 겸하는 것과 같이 이곳도 각종 투어상품을 판다. 리셉션 앞은 몇개의 테이블이 있어 나차럼 하릴없이 담배를 피우며 멍때리는 사람에겐 괜찮은 구조다.
현재 400바트짜리방(선풍기,개인욕실,TV)인데 이틀 묶을거니까 깍아달래서 300바트에 묶고 있다. 1층이라 에어컨은 전혀 필요없을 만큼 선선하며, 나이트바자와 타페문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골목 안쪽에 있어 조용한 점은 맘에 들지만, 골목 안쪽으로 조금 걸어와야 하는 불편은 있을 듯 하다. 오토바이를 랜트해서 다니는 나같은 사람들에겐 문제될게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