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m Society Hotel & resort 후기(다른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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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m Society Hotel & resort 후기(다른관점)

김명종 2 2288
아래 글에서 다른분이 사진은 올리셨으니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1. 전체 분위기
  새로 지은 건물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로비에 들어서기까지는 음...괜찮네 이런느낌입니다만
  키를받아서 방으로(조그마한 전기뚝뚝을 타고 갑니다)가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급모텔(러브호텔)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의 반 정도가 방 바로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2. 시설
  시설 역시 깨끗합니다
  로비뒤로 보이는 연못을 중심으로 빙~ 둘러서 객실이 일층으로 있고
  수영장은 없습니다
  단! 주니어스위트룸(3200밧)과 스위트룸(5300밧)은
  작은 수영장이 객실에 딸려있습니다(뭐 그냥 둘이 놀기 좋은정도? 작습니다)
  객실에 미니바는 당연히 없구여 물 두병 그리고 주니어스위트에는 콜라두캔이 서비스로 더 있더군요 
로비옆에 작은 식당이 있고 로비가 있는 건물에 세미나룸이며 그런것들이 있던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는 아래사진에서 보이는 아메리칸식이 120밧이고 나머지는 100밧입니다 간단한 아침정도지요 아메리칸식 조식에 토스트 2쪽나오는데 더 달라고하면 더 주기는 합니다만 별도로 차지합니다
 
3. 서비스
  직원들 친절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식당직원들 영어 거의 안됩니다
  간단한 영어도 안됩니다(한명 제외하고) 영어가 조금되는 한명의 직원이 자리를 비우면 뭐 하나 가져달라고 할 때마다 손짓 발짓 다 해야합니다

4. 위치
  위치 정말 안좋습니다
  씨암에서 택시타고 150밧정도, 공항가지도 100밧넘게 나옵니다
  택시기사들 왠만하면 모릅니다기
  게다가 영어로된 약도만 있기때문에 영어잘 못읽는 기사 만나면 당황스럽습니다 정말 한적하게 외진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국지리 잘 모르시는 분은 절대 비추입니다
  그나마 저는 로밍폰을 갖고 가서 가면서 계속 전화하면서 갔지만 로밍폰 없이 가는 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5. 주의할 점
  혹시라도 주니어 스위트에 묵는다면 사진에 있는 방으로 예약해 달라고 반드시 얘기하셔야 합니다
  전 하루는 디럭스 하루는 주니어스위트에 묵었는데
  오전에 나가면서 짐을 옮겨준다고 하여서 저녁에 돌아와봤더니 방이 디럭스룸과 똑같이 생겨서(자꾸지만 조금 좋아졌음) 항의를 하러 갔더니 그 방이 맞다는 말!
  옆에 커튼을 열어보니 조그마한 수영장이 있더군요
  쥬니어스위트 룸이 두가지 랍니다 아래 사진에보이는 배모양의 침실하나(여기도 역시 수영장은 똑같이 딸려있습니다) 그리고 디럭스룸과 똑같은 모양에 수영장딸린 방 이렇게 난 사진에서 본 방이 아니라고 바꿔달라고 했지만 이미 늦은시간이라서 그냥 묵었습니다

6. 총평
  다시 가라면?
  음... 서울이나 근교에 있는 곳이라면 커플이 가기엔 괜찮은 곳입니다
  하지만 낯선 태국에서라면 전 다신 가고싶지 않더군요
  찾아가기도 힘들고...위치외에 다른것들이 찾아가기 불편한점을 햐소시킬만큼 훌륭하지도 않고...
  분위기 내구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가 볼만하긴 하지만 전 완전 비추입니다

아직 사진정리를 못해서 못올리는데 시간이 되면 한장 올리도록 하지요...
2 Comments
오롱이 2006.07.20 20:13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시미 2006.07.21 18:51  
  올리신분의 말에 동감합니다.
시설에 비해 바우쳐 가격은 저렴하나 위치가 너무 않좋습니다.태국어로된 주소를 달라해서 가지고 다녔지만 그래도 헤메시더라구요..쏘싸이어티 앞에 빨간색으로된 큰간판이 없었더라면 더 헤멨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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