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프라 쁘라 쌈욧에서 기차역 쪽으로 600m 전진하다가 세븐일레븐과 함께 붙어있는 대형마트에서 골목 진입하면 50m도 안들어가서 바로 나옴. 기차역 200m 앞. 왓 프라 씨 라타나 마하탓도 코앞입니다.

궁전과 프라 쁘라  쌈욧과도 가까와서 관광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다만 야시장과 가까와서 저녁에 소음좀 있네요.  기차 타기도 편하고 롯뚜타기도 편한 아주 최적의 위치입니다.  위치로만 따지면 다른 호텔들도 좋긴 마찬가지네요. 사실..  원숭이 들 많은 곳은 피하시길.. 도로에서 원숭이 응가, 오줌  냄세 많이 납니다.

 

형태

 목조 2층 건물 입니다. 1층 숙소는 별관처럼 되어있고 2층은 온통 마루입니다.

 

가격 및 룸

 팬룸 쉐어배쓰가 150bt 부터 시작입니다. 롭부리가 더운동네니 더운거 못참으시는분, 낮에 힘들겠다 하시는분은 주저없이 에어콘룸 하시길.  수건,물,비누 이런거 일절 안줍니다. 다만 목조건물의 특징상 인터넷은 빠릅니다. 공유기가 잘 뻗으니 안되면 1층가서 얘기하면 공유기 껐다 켜 줍니다. 속도 무려 54m 나 나옵니다. 마루 사이로 1층이 다 보일 정도니 신호는 쎄요.

  사장님은 친절한 편이고 와이프 되시는 분은 좀 차갑네요.

 

렌트 오토바이

 숙소에서 수동 200, 자동 300 을 부릅니다.  듣는 순간 독점이구나 라는 생각이 팍 꽂혔습니다. 이렇게 작은 동네에서 300을 부른다는건 나 아니면 못빌린다는 배짱이죠. 자전거는 게다가 없답니다. 3대나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동네 외국인들 렌트 해서 다니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 오기로 나가서 많이 알아봤으나 없네요.  그냥 걸어다니며 보긴 했는데 거리가 멀어 힘든게 아니라 더워서 금방 지쳐서 힘듭니다.

 

총평.

 방에 싱글 침대 덜렁 1개, 좌식 책상 1개 끝입니다. 싼거 찾으시는 분은 선택하시길. 더운거 못참으시는 분은 에어콘룸 필히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