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으로 다녀온 그랜드 센터포인트 스쿰빗 터미널 21-사진유
방콕은 이제 제법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고있는 저로선 다시 태국 여행계획은 항공권 구입 호텔 선정
그리고는 더이상의 계획이 없어집니다.
이번에도 맘에 맞는 친구와 호텔놀이 + 마사지놀이를 여행 계획이랍시고 (?) 잡아놓구선 호텔 찾기
클릭놀이(?)를 했지요 ^^
예전에 못보던 호텔이 있어서 뒤적뒤적 보니 태사랑 후기도 괜찮은듯 하여 발굴의 클릭질을 해댄결과
뒤적거리던중 최저가인 곳을 섭렵 픽업 서비스까지 받아 예약 해서 갔다 왔습니다. ^^
호텔이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사진과함께 정보 교류하려고 올려봅니다. ^^
개인적으로 주는 점수 : 10점 만점중 9.5점
호텔이름 : GRANDE CENTRNE POINT SUKHUMVIT - TERMINAL 21
호텔요금 : 디럭스 3200바트 http://www.thai-club.co.kr/application/product.asp?ctg_id=010126&hotel_idx=100058&p_mode=detail 제가 뒤진결과 제가 아는 수준에서 여기가 최저가 입니다.
위치 :지상철 아속역과 연결되어 있는데 첨에 쇼핑몰로 들어가서 1층부터 5층까지 엘리베이터를 두번이나 오간후 결국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입구에 쇼핑몰말고 옆으로 들어가야 했어요(나중에 안 사실인데 조식당에서 쇼핑몰로 연결이 되는곳이 있었습니다. )
BTS 아속역 에서 바라본 건물입니다. 푸른빛깔쪽이 호텔인듯 해요
![973612689_8wHtrWL3_c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8wHtrWL3_c1.jpg)
로비에 들어서니 높은 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느낌은 환한 아랍궁전?
모든것이 새것인지라 번쩍번쩍거리는 느낌이어서 사진좀 찍고 ^^
![973612689_2FbeN1iJ_c2.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2FbeN1iJ_c2.jpg)
제가 묵은 방은 디럭스룸입니다.
수페리어가 만실이어서 디럭스로 들어갔는데 많이 만족했습니다.
일단 냉장고가 두짝짜리 여서 얼음얼려서 유용하게 써먹었구요, 전자렌지가 있어서 음식
데워먹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좋고, 특히 화장실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973612689_RIcrZ5UW_c3.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RIcrZ5UW_c3.jpg)
화장실에서 보는 광경이 이뻐서 ㅎㅎ
전 아이가 있어서 였는지 아님 운이 좋았는지 코너쪽 방을 배정 받아서화장실에 커다란 유리가 있었는데
저와 함께간 다른 일행 방은 방구조나 크기등은 같아 보이는데 화장실에 창문이 없었습니다.
(금액은 동일했음)
![973612689_pV7v904F_c4.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pV7v904F_c4.jpg)
방은 한벽이 커다란 통유리로 되있어서 탁 트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 크기는 한 15평정도 된다고 합니다.
![973612689_r05m83d7_c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r05m83d7_c5.jpg)
![973612689_r05m83d7_c5.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r05m83d7_c5.jpg)
제가 아이가 있어서 예약시 중요하게 생각한점은
수영장과 키즈룸이었는데 수영장이 아기자기 하고 아늑한 느낌은 없었구요. 그냥 넓직한 사각형
모양의 수영장이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일정이 워낙 한가한 일정이라 수영을 많이 할 생각이었는데
1월 초의 태국은 생각보다 선선해서 수영하려니 한기가 돌아 이용은 한번만 했어요
![973612689_ElvJUjIn_c8.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ElvJUjIn_c8.jpg)
주변 야외에서 사진찍고 놀고 야외 예식장으로 쓰면 좋을 그런 공간에서 결혼식 놀이도 하고 ㅎㅎ
테니스장이랑 골프연습장이 있더라구요. 거긴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둘다 즐길줄 아는것이 없어서
![973612689_rW8BiHRM_c7.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rW8BiHRM_c7.jpg)
6박하는 동안 이용하는 사람 한명을 못봤네요. 골프 연습장도 그렇구요.
근데 웨딩촬영인지 화보촬영인지는 몰라도 촬영하는걸 봤어요. 정원이 나름 예쁘고 웅장하게 꾸며져 있어서 촬영하기도 하는구나... 했습니다.
![973612689_cqtSFPgI_c11.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cqtSFPgI_c11.jpg)
피트니스 센터와 키즈룸
![973612689_mga3OLHl_c10.jpg](https://thailove.net/data/file/img4/973612689_mga3OLHl_c10.jpg)
역시 사람이 없어 아이가 심심해 하긴 했어요.
새건물에 새 기구들이라 깨끗하고 좋은편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1월 26일~2월1일까지 총 6박을 묵었습니다.
케이빌리지, 렛츠 릭렉스스파랑 호텔 맞은편 마사지가게등을 다녔구요
수쿰빗 플라자에서 밥도 먹었는데 모두 도보로 다녔습니다.
전체적으로 위치는 100점인듯 싶습니다. 부대시설도 자꾸지 사우나등 모든것이 우수해서 100점
직원이 체크인할때 자기들끼리 좀 웃고 이야기하고 저한테 집중을 안해주는듯해서 총 점수 10점중 0.5점 깍았어요 (제맘이니까요)
객실 깨끗하고 탁트인 느낌이라 다음에 이용할때 가격만 맞는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