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지하우스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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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지하우스 숙박 후기

민들레 0 2350
오늘 아침에 돌아왔습니다.
잊기 전에 쓰는 것이 좋겠죠?^^

출발할 때 만남의 광장에서 트리플룸 1150바트에 타이코지하우스 예약하고 갔습니다.
타이코지하우스 정보가 별로 없어서 올려봅니다.

찾기는 쉬운 편이에요.
짜이디맛사지 바로 윗블럭이구요,
만남의광장에서 타이코지하우스 소개 화면이 있는데, 약도 프린트해서 가니까 택시 기사들도 바로 찾더라구요..

1박 연장해서 총 2박 있었는데, 둘쨋날은 데스크에서 1070바트 줬습니다.
도착하면 냉장고에 물 들어있었는데, 2병인지 3병인지 정확하게 기억안나네요..

트리플룸인데도 방이 작았어요.
그냥 트윈에 침대 하나 더 들여놓은거랑 같아요. 엑스트라 베드 아니구요..
오히려 이스틴에서 트리플이라면서 엑스트라베드 넣어줬어요. 매트리스, 스프링 엉망.. ㅜ.ㅜ

화장실에 순간 온수기 있어서 뜨거운 물 잘 나와요.
그런데 세면대에서는 수압이 좀 떨어지는 것 같구요..
타이코지하우스 장점 중의 하나가 냉장고가 있다는 것인데, 호텔식으로 키를 꽂아야 전원이 들어오는 시스템이라 방에서 나갈 때 키를 빼면 냉장고도 무용지물이 되더라구요..

조식은 토스트와 계란, 커피 또는 티와 우유에 시리얼과 과일 섞은 것(정확하지는 않아요^^ 우리 일행은 모두 토스트를 선택했거든요) 중 선택하게 되어 있어요.

바로 윗 블럭에 아침시장이 서고,
아랫 블럭에 짜이디맛사지, 미스터렉 등이 있으니까 다른 곳들과의 접근성은 좋은 편이에요. 숙소에서 나오면 편의점도 가깝구요..

대체로 만족한 편이긴 한데, 가격대비 쬐끔 비싼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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