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IB (애드립) 부티크호텔 후기
간단하게 장/단점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장점
* 조용하고 아늑한 객실
* 맛있고 푸짐한 조식
* 수영장 나름 예쁘다
단점
* 바퀴벌레가 출현하는 객실...? : 첫날 바퀴벌레 시체 3구 발견...
* 수영장이 아주 작다.. Very very small..-0-
* 객실이 작다
* 직원들의 서비스교육이 절실함. 고객이 요구사항이 바로바로 적용되지 않음
* 구석진 위치
- 펀칫역에서 내리면 계단을 돌고돌아 내려와 횡단보도도 없고 차가 슝슝 달리는 대로를 건너야 호텔근처의 SOI 1에 도착한다. 거기서부터 또 안쪽으로 쭉 6~700m를 걷고, 그리고 나서 또 우회전 하고 또 우회전. 캐리어끌고 가다가 욕나올뻔 -_- 나나역은 더 멀다.
- 뚝뚝 서비스? 지들 맘대로다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그것도 BTS역 바로 앞까지 태워주는 게 아니라 SOI1 골목입구까지만 태워주는거다. 위치 정말 구립니다ㅠ
* 골목입구에서 풍겨나오는 악취...-ㅠ-
- 아 이거 정말 대박이다. 난 동남아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즐기는 편인데
애드립 호텔 입구 골목은 그야말로...썩은내?같은게 진동을 한다ㅠㅠ 진짜.. 시궁창같은 냄새.
호텔 입구인데..첫 이미지인데 호텔에서 그런것도 관리안하는지 참..
더 자세한 경험담은 밑에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blog.naver.com/stargirl717/220262696982
개인적인 경험 및 판단일지라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어떨지 모르겠네요
결론적으로..
제 친구나 지인이 묵는다고 하면 비추하겠습니다.
덜 유명해서 유니크(?)하고 방콕시내에서 비교적 한적한 숙소라는 점 빼고는..
가격대비 추천할만하지 않네요.
대중교통, 택시 무엇을 이용해도 불편한 위치, 더럽고 냄새나는 주변환경,
빠릿빠릿한 일처리가 부족한 직원등..
기대가 컸던지라 실망도 컸나봅니다.
다시 방콕에 간다면 이 가격대에 다른 5성급이나 위치좋은 호텔에 묵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