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빗soi12 라마다스위트(Ramada Hotel & Suites)약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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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빗soi12 라마다스위트(Ramada Hotel & Suites)약간의 사진!!!

뱀파이러 8 9002

안녕하세요~
방콕과 파타야 여러번 다녀왔지만 전세계체인인 라마다계열의 라마다스위트의 시설과 서비스는 정말 만족스러웠으며, 아직 이 호텔에 대한 정보나 후기가 없는것 같아서 글재주는 없지만 성실하세 본 그대로를 리뷰하겠습니다.

먼저 이 호텔은 6월말에 오픈한 호텔이므로 본인은 시설의 깔끔함을 위주로 호텔평가기준을매기고 있음에 개개인의 편차가 있을줄로 생각되오니 이점 유념해주세요~

위치는 아속역에서 도보로 성인남성걸음걸이 기준으로 10분에서 15분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저는 땀 안내려고 느긋하게 걸어다녀서 20분이 넘게 걸렸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아속역에서 한인프라자가 나오면 바로 좌측골목(soi12)로 들어가 직진하면 라바나마사지(?)일본인이 경영하는 마사지샵이 나오고, 좀지나 캐비지앤콘돔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그 다음 바로 라마다호텔이 나옵니다.

호텔주변을 리뷰하자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마사지샵이 하나 있는데 일본어로 간판이 되어있으며, 꽤 큰규모의 샵입니다. 가격또한 타이전통마사지1시간요금이 350바트로 저렴한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직접받아보진 못하였지만 내부시설을 구경하러 들어갔다 나왔는데 깔끔한 로비와 시설이 눈에 띄었습니다. 룸도 넓직하고 사진은 못찍게 하더군요...
편의점은 없지만 골목 작은 구멍가게가 있습니다. 음료와 맥주를 구입했는데 편의점과 가격은 비슷했습니다.
호텔에서 조금더 걸어나오면 한인프라자가 있어서 한식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부대시설로는 호텔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우측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작은규모지만 월풀베드와 휴식을 취할수 있는공간이 잘되어있어서 시각적으로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수영장을 둘러싸고있는 나무들과 썬베드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으며, 야자나무와 다른종류의 나무들이 섞여서 조경에 신경도 많이쓴 흔적을 보았습니다.
로비엔 작고 아담한 데스크하나에 직원2명이 상주합니다.
체크인시 웰컴드링크 한잔 주고, 데스크에서 나와서 허리숙여 사인을 권하는등 처음생긴 호텔이라 서비스가 좋음을 몸소 느꼈습니다.
제가 체크인할때엔 호텔 총지배인(아일랜드인)이 나와서 서비스를 해주었는데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카드키로 삽입후 배정된 객실의 층만 갈수있게 되어 보안에 신경을 썼다는 점이 였보입니다.
12층건물이고, 2층이 조식을 먹는 레스토랑입니다. 조식레스토랑은 측면 입구에 계단으로 되었어 수영장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1층엔 아담한 휘트니스센터가 있습니다. 작은규모지만 있을건 다있는듯 합니다.
조식은 그럭저럭 빵과 오믈렛정도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객실은 일반적으로 디럭스룸과 스튜디오룸으로 나뉘는데 차잇점은 스튜디오룸엔 기본적인 주방시설이 되어있어 기본적인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는 디럭스룸에 묶었기에 스튜디오룸은 자세히 보지 못하였습니다.
객실 컨디션 무쟈게 좋았습니다.
6층 601호에 묶었는데 문을열자 환한 더블베드가 뽀송뽀송하게 정리되어 있어 맞이합니다.
객실내 비치한 비품으로는 미니바, 세이프티박스, 드라이기, 다리미, 실내화, 샤워가운, 1인용 의자(눕혀지는의자), 우산, 화장대 등등 있을건 다있고, 룸에서의 무선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되며, 속도또한 안테나 전부설만큼 빠릅니다.
제가 다녀온기간이 우기여서 비가 스콜이 잦았는데 우산이 객실내에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테라스는 없고, 한쪽벽면이 전신유리로 되있습니다. 풀뷰였고요...
화장실은 작은편이고, 디럭스룸에는 욕조가 없습니다. 샤워부스는 잘되어있어 샤워하는데 편했습니다. 수압은 예술이고, 샤워부스정면에 버튼이 하나있는데 그거 누르면 천정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일반적인 샤워기에서 나오는것이 아니고 천정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그 구멍에서 막 쏟아집니다.
샤워용품또한 전부 완비되어있습니다. 태국숙박업소에 자주등장하지않는 칫솔도 있습니다.

얼마?는 그 당시 오픈프로모션으로 편지상자에서 1900바트에 이용하였습니다. 현재는 1850바트 받고있네요.

추천을 하자면 주변이 너무 조용한 편이라 방콕시내에서의 휴양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가족단위의 여행객들도 좋을것 같습니다.
 
허접한 리뷰인거 같습니다. 글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이 많을줄로 예상됩니다. 혹 더 궁금한 부분있으신분들은 리플달아 주시거나 쪽지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객실내 이미지 몇컷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

8 Comments
maui 2010.07.28 10:08  
조용한 숙소 제가 꼽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말씀하신 위치라면 조용한거는 틀림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레인샤워도 있으니 금상첨화. 

좋아보입니다.
락파타야 2010.07.28 10:55  
서울 중구에있는 라마다 호텔엔 스위트랑 너무마니닮은것같아요~^^
잔카셋 2010.07.29 10:00  
저도 이번달에 열흘 사용 했는데 좋더라구요.
강추
에스티 2010.07.29 22:00  
룸이 생각보다 더 좋네요..가격대비 훌륭한듯요..가격도..위치도좋구요..담에 한번 이용해봐야겠어요^^
엔젤라 2010.08.09 04:21  
예약할까 ...망설이고있었는데..당장해야겠네요^^
띠끌 2010.08.09 10:09  
.
피망 2010.09.10 12:27  
여기 강추입니다. 9월4일에 여기서 묵었습니다.

저는 507호 침구는 501호 방마다 보이는 시야가 다르더군요..

저는 프로모션 가격으로 2010바트에 이용 했구요..

호텔 직원들이 너무 친절합니다.

영어가 서툴러도 웃으면서 받아 주시더군요.

그리고 호텔에서 역가기전 바로 한인상가 까지 뚝뚝이로 태워줍니다.

조용하구 조식도 나름대로 괞찬아요.. 서양식으로 나옴..
choigoun 2014.11.26 08:26  
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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