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폰 - 살사 게스트 하우스
살사 게스트 하우스
위치 : 기차역 800m 근처, 수랏타니 롯뚜터미널 길 건너편, 끄럼루앙 춤폰 1/1
건물 : 4층 콘크리트 건물, 도미토리 위주
룸 : 2층에 더블룸 2개, 3,4층에 도미토리 6+4인실, 수건, 에어콘, wifi 54m 나옴. 최강.
버팔로 안테나 2개 달린 최신형 공유기 사용.
가격 : 아직 모름. 아직 오픈 아님. 실내 인테리어 마무리 공사중임. 도미토리 4인실 혼자 사용 기준 250bt 임시로 책정해서 가격 지불함.
장점 : 사장님 영어가 수준급임. 태국인의 입에서 입버릇 처럼 sorry 라고 하시는분 처음 봄.
총평 : 오늘 정식 오픈도 아니고 지나가다가 공사중인 게스트룸 있길래 물어봤더니 허둥지둥 공사 끝난 방을 보여주고 잡았습니다. 얼떨결에 첫손님 됬고요. 직원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모든 시설, 침구류, 수건까지 전부 새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대만 혹은 카오산에서 괜찮은 수준의 깔끔한 도미 게스트 하우스를 구현하려고 하신듯 하네요. 앞으로 1인당 180-200 정도는 받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도미를 하시든 더블룸을 하시든간에 새건물 싫어하시는 분 안계실텐데 좋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250에 이리 큰 방 혼자 쓰면서 에어콘 펑펑 쓰자니 살짝 미안한 마음도 있네요.
춤폰에 뭐가 있는지 알수 없으나 외국인들이 넘쳐납니다. 저야 다른도시 가려고 거쳐가는 입장인데 일단 야시장은 활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