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톤사이비치] 마마 레지던스 Mama Res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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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 톤사이비치] 마마 레지던스 Mama Residence

푸켓알라뷰 6 6241
이름 : 마마 레지던스 Mama Residence
 
이용시기 : 2011년10월27일 부터 11월01일
 
위치 : 선착장 비치인 톤사이 비치,카바냐리조트를 지나 피피병원지나 안으로 150m
 
 
         (주소창 클릭 시즌별 가격참고)
 
** 마마레지던스를 소개해주신 돌아감님께 감사드립니다**
 
3년만에 피피를 가게 되었습니다.
 
10월 비시즌이라 예약이 없이도 숙소를 잡을수 있다는 생각에 무작정 찾아간 마마레지던스..
 
이미 돌아감님의 리뷰와 홈피의 사진들로 마음을 뺏겨 다른곳은 관심도 없었죠~
 
 어깨에 배낭지고 모래밭에 트렁크를 끌려니 타이어 끄는 것만양 같았답니다.
 
힘들게 찾아갔는데 이미 룸은 다 풀~..금방 하나 있던 방도 나갔다네요.
 
다른 숙소는 생각도 안했봤는데 방이 없다니 살짝 무대포 마인드인 저는 또 패닉에 빠졌죠.
 
사실 이때가 중부지방의 물난리로 여행자들이 북부로 남부로 피신? 분위기였거든요.
 
다른섬도 아니고 피피섬인데 숙소가 풀인건 당연한것이였죠.
 
내일은 방이 하나 나온다는 소리에 급하게 예약..
 
하루 버리는셈 치고 다른곳에 숙박한후 다음날 체크인 할수있었습니다.
 
이곳은 나름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있는곳인지 비성수기 관계없이 좋은방은 풀입니다.
 
홈피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숙박을 원하시는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3년만에 다시 찾은 피피섬..
 
익숙한 곳의 편안함 그속에 숨은 파라다이스 같았던 마마레지던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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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나오시면 리조트별 포터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예약을 하셨다면 마마레지던스 피켓을 들고 마중나와 있을테니 꼭 포터를 이용하세요.
선착장에서 나오시면 왼쪽 톤사이 비치를 왼편에 두고 계속 내려가셔야합니다.
 
아래사진은 중간지점인 피피병원 쪽입니다. 이곳에서 해변끝까지 내려가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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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레스던스 리조트입니다. 총 4동의 건물과 3층구조의 비치뷰와 가든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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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사이비치를 전용비치로 사용하고 있어 비치뷰의 룸을 잡으시면 아래와 같은 전경입니다.
오른쪽의 녹색망을 둘러친것은 비치의자 테이블 공사중이였는데 현제는 공사가 끝난상황입니다.
 
빌라를 마주 보고 제일 왼쪽인 A동, 가운데 C동이 뷰가 더 좋으며 리셉션 건물 뒤에 있는 B동은 뷰가 조금 떨어집니다. 그리고 B동 뒤에 자리한 D동은 말이 가든뷰이지 전혀 뷰를 확보하지 못한곳이니 D동은 가급적 피하세요.
(대신 D동은 공식 가격보다 조금 할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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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레지던스가 맘에 들었던것중 하나인 해변의 비치의자입니다.
1인용 2인용이 있으며 상판위에 올려져 있는 구조라 모래가 잘 묻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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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이즈의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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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내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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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핫샤워 가능하며 수압도 쎕니다 다른것보다 소금물이 아니라는 점이 젤 만족스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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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실수 있는데 둘다 틀어놓으심 피피의 한낮의 열기를 빨리 식힐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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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리조트 전용식당에서 가능합니다. 오전 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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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식으로 메뉴는 다양하진 않지만 간단한 아침식사는 가능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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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커피 몇종류에 빵도 비치되어있으니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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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좀 부실하지만 피피섬의 물가와 작은 섬이라는 한정된 장소라는 점을 생각하신다면
아름다운 피피의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식사를 할수있다는 점만으로 충분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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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식당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가능합니다.
오후8시30분까지 주문을 받으며 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맛은 뛰어날 정도는 아닙니다.
태국식과 샌드위치 스파게티의 메뉴과 음료 맥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변 마사지도 가능한데 1시간에 380밧정도 하는걸로 기억합니다.
리조트 손님은 10%dc 가능하구요.
파도소리를 들으며 마사지 받고 싶었지만 비싸서 포기했는데 사진속 아일랜드 여인은 매일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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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식당 옆 절벽에서는 오후에 이벤트를 위해 야생 원숭이 떼가 출몰하여 해변으로 내려와 서성이기도 합니다 ㅋ~
 
사진들 잘보셨나요? 그래도 뭔가 부족하시죠?!
항상 사진리뷰를 올리면서 저의 느낌이 다 전달되는것 같지 않아 동영상을 찍어왔답니다ㅋ~
동영상 촬영이 미흡하다보니 다소 어지러움증을 유발할수있으니 참고하세요.
마마레지던스 입구부터..
 
 
 
마마레지던스 단독비치 예요..피피섬의 파도소리 그리우신분들 많으시죠?!
언제나 그자리에 그모습으로 있는 피피..풀스크린으로 보세요~
 
 
비수기시즌이라도 비치뷰는 3천밧이 넘는 고급 숙소입니다.
피피섬의 북적임과는 동떨어져 있어 들리는건 오직 파도소리 뿐인곳이죠.
10분정도 걸으심 메인에 갈수있으니 이또한 하나의 장점입니다.
피피섬에서 가장 물빛이 좋고 잔잔한 톤사이 비치를 단독비치로 하고 있어 스노쿨링 및 수영도 가능하구요.
 
낮엔 눈부신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밤이면 운치있는 조명빛에 시원한 바람..잔잔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100파이퍼 한잔..
그리고 좋은사람과 함께 있자니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언젠가 다시 피피섬을 찾게 된다면 다시 머물고 싶은 마마 레지스던스였습니다.
긴~~~리뷰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지루했을 회원님들 위해서 준비한 허접 동영상..불쇼를 빼놓을수 없죠?!
넘 화려해져서 놀랐어요~ 요즘엔 단체로 돌려요;;
 
 
 
 
 
6 Comments
곰돌이 2012.03.12 11:36  
우와~~~~

푸켓알라뷰 님의 리뷰가 올라 왔네요 ^^*






돌아감 님과 푸켓알라뷰 님의 합작

최고입니다 ^^
고구마 2012.03.12 11:54  
친절하고 상세하신 면에서 돌아감님이랑 푸켓알라뷰님이랑 비슷한 성향이신듯....^^
가격대가 정말 높긴 높네요. 그만큼 좋으셨다니, 피피에서 완전 좋으셨겠어요.
매년 가시는거 같더만, 이번에는 3년만에 가시는거였군요.
잘 봤습니다.
필리핀 2012.03.12 13:38  
비수기인데도 가격이 후덜덜하군요... ㅠㅠ
2월에 피피냐 꼬 쑤린이냐로 갈등 때리다가
꼬 쑤린으로 갔지요~
꼬 쑤린에서는 비치 프론트 텐트가 180밧... ^^;;;
열혈쵸코 2012.03.13 00:43  
우와~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네요. 가격때문에 큰맘먹고 가야겠습니다.
언젠가 고객님과의 여행을 위해 기억해둘께요. 잘봤습니다. ^^
zoo 2012.03.13 22:40  
오!! 완전 멋진 숙소네요^^  비수기 시즌에도 시뷰는 3000밧이 넘는다니...
거의 가격이 카바나급이군요.ㅠ.ㅠ  그럼에도 묵고 싶은 숙소입니다^^
푸켓알라뷰님 덕분에 피피섬 가면 묵고 싶은 호텔이 하나 더 생겼어요^^ ㅎㅎ
자세하고 친절한 후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깜양 2012.07.30 10:33  
진짜 좋은 정보같아요 전 전에 피피아일랜드빌리지에 묵었었는데 비치프론트 뷰로 정해서 꽤 비쌌거든여...그래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죠...여긴 더 편리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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