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오키드호텔(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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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오키드호텔(차이나타운)

오키드 5 2401
스탠다드(no window) 700바트
타이항공 밤9시 비행기라서 방콕도착해서 호텔가면 현지시간 새벽2시는 될것같아 하룻밤 저렴하게 몇시간 지내자 하는 생각으로 예약해서 갔어요.

결과는 "다시는 안간다"  입니다.
이름이 호텔인만큼 방도 그리 작지않고 욕조 화장실 세면대 TV 냉장고 다있고
체크인할때 직원 매우 친절하고
조식 포함인데 방값대비 조식 꽤 좋은 부페에요.(타이음식,빵,과일,인도식등등)
위치 차이나타운 시장 근처라서 아침 7시30분에 나왔는데도 골목시장은
모두 문열어서 재밌게 구경했구요 (위치 좋와요)

하지만 저는 방에 새벽2시부터 아침7시까지 딱5시간 있었는데요.
냄새때문에 한 1시간 잔거 같아요. 숨쉬기 힘든 냄새입니다. 물론 이가격에
청결을 바라면 안돼지만...

장점도 많지만 냄새때문에 저는 절대 다시는 안갈께에요.
혹시 냄새에 민감하지않으신분은 가격대비 만족하실께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비 180+ 고속도로 40+ 서비스차지 50 =270바트들었네요
5 Comments
장금이 2006.06.27 16:14  
  그 호텔만 그런것이 아니라 그것이 바로 차이나타운 전체를 덮고 있는 냄새입니다. 매일 극심한 정체와 하루종일 음식들을 굽고 볶는 바람에 이곳 건물들은 창문을 열지 못합니다. 그러니 자연히 공기를 환기시켜주지 못하고 공기가 썩게 되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면 5분 견디기가 어렵죠. 근데 이곳 태국사람들은 그런 냄새를 전혀 지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냄새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죠,
고구마 2006.06.27 19:56  
  가격은 무척 싼데 (카오산의 왠만한 새로 지은 게스트 하우스들도 요즘 가격이 600정도 하는 곳도 많아서요..) 잠을 못잘 정도로 냄새가 심했다니, 단점이 너무너무 과했네요.
오히려 소음 이었으면 그나마 견디기가 좀 나았으려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내츄렐 2006.06.28 20:07  
  오 그 콤콤한 냄새인가요? 근데 잠자리에서 까지 난다면
좀..우와..그래도 이호텔 리뷰가 없어 궁금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용* 여기 묶을댄 페브리즈 혹은
에어윅같은 방향용 스프레이 필수 겠네요.ㅋㅋ
이리듐 2006.07.05 14:46  
  동감.. 저는 오래전 철없던 시절.. 멋모르고 차이나 타운 가서 잤습니다... 다시는 안간다에 한표...
한채린 2007.09.09 03:26  
  저도 공짜로 묵게해줘도 안가요 ㅡㅡ;
자고일어나서 몸이 근질근질 어찌나 호텔에 들어가기가 싫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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