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분위기의 BTS 사판콰이역 UD Bangkok
BTS 사판콰이역에서 10분거리- 대부분 사판콰이역의 우측편으로 (파야타이역방향) 내려 오토바이택시타니 20밧 달라더군요.
나름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가족끼리 운영하는 곳이여서 우리 한국인과 일본인에 어울릴 것 같은데, 의외로 한국여행객은 없더군요. 전철역에 근접하여 (숙소앞 아파트에 항시 오토바이 택시가 대기중이여서 전철역이동이 무척 편함) 시내로의 이동이 편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파야타이역에서 공항철도 타고 왕복하기도 좋고,
1. 숙소에서 택시타고 "타남키약까이" 선착장에 50밧에 가는데, 대형스크린에 생음악 식당이 조용한 분위기에 근접되고,
2. 해질무렵 5-5시30분경 사판탁신역으로 가서 르아두언배타고 끝에 있는 논타부리역까지 가셔서 강편에 줄지어있는 노점에서 저녁식사한후 마지막배 7:00타고 사판탁씬 선착장까지 내려오시면서 양옆의 왕궁과 왓아룬, 강변 호텔들, 화려한 크루즈 배들 구경하시면 좋으실듯.. (운임15밧에)
3. 내려오시다가 16번선착장인가? "타남 쌍히"에 내려 왼쪽길 따라 50미터, 첫골목에서 좌회전 50미터 가면 리버사이드호텔 나오는데, 여기서 출발하는 현지인 크루즈 (입장료 150밧 + 음식 시키는 대로)로 Open Over Deck에서 야경구경하시면 저렴하게, 현지인의 숨결을 느끼시며 하룻밤의 낭만을 즐기실 수도 있으실 듯 합니다.
참고로 도미토리에 묵으세요 가능하시면.. 전세계에서 오는 젊은이들과 교류하기 좋습니다. 저녁무렵 로비에 앉아 리셉션이스트와 대화하며(영어 잘함), 오가는 투숙객과 얘기나누다 의기투합하여, 앞에 말한 르아두언타러나가기도 하고, 크루주하기도 하고, 오는 길에 빅토리 모뉴먼트에 내려 근처 재즈바, 맥주바, 고고바등에서 같이 섞어어울려 친구만들기 아주 좋습니다. 여기는 아주 다양한 세계젊은이들이 조용한 분위기에 이끌려 오는 곳이라 비슷한 분위기로 어울리기 좋습니다. 참고로 제가 10일 정도 있는 동안에 , 러시아, 벨기에, 스위스, 독일, 미국, 일본, 네팔, 인도네시아.. 수없는 다양한 다른나라 젊은친구들을 방 룸메이트로 혹은 로비에서 얘길나눴고 오히려 내가 태국정보를 알려주는 편이여서 같이 버무르기 좋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