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파타야에 들러서 쏘이 부오카오에 몆군데 숙소를 찾아봤습니다.
매번 태사랑 신세만 지다가 몇군데 적어봅니다. (스마트폰이라 글이 정신이 없네요 ㅠ)

1. 알콘레지던스(R-con)
2006년도 11월인가 처음 지었을때 부터 몆번다녀봤는데요. 처음엔 600밧이었죠. 비수기, 성수기, 프로모션마다 가격이 수시로 바뀝니다. 지금은 800밧이라고 현수막걸었네요. 침대는 좋은데 단점이 욕실이 넘 좁다는거, 레지던스앞에 bar들이 있어서 시끄럽다는거, 그리고 와이파이가 유료라는거... ㅠ 위치하고 침대는 정말 좋아요. ㅎ

2. 워크인 맨숀
https://thailove.net/m/bbs/board.php?bo_table=bed_gh&wr_id=17337
Kenny님 글을 보고 찾아갔는데, 방이 없어서 실내는 보지 못했네요. 500밧이라고 하는데, 다음날 여사장님께선 400밧이라네요. 바로 동북부로 이동하느라 역쉬 묵지는 못했지만, 사무실보니까 깔끔할꺼는 같아요. 와이파이는 1층에서만 된대요.

3. 타겟리전시
https://thailove.net/m/bbs/board.php?bo_table=bed_gh&wr_id=17047
마쯔도님 글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방이 총 5갠가 밖에읍어서 그런지 역쉬 맨위4층 큰방만 있답니다. 600밧(디파짓500)이구요. 티비는 예전 프로젝션티비라 화질은 좀 떨어집니다. 침대공간과 쇼파공간이 나뉘어있는 투룸형식인데 쇼파있는곳엔 에어컨이 읍어서, 쇼파앞에 있는 욕실을 갈때마다 따뜻한 온도차를 느낍니다. ㅋ 가장 중요한 단점은 침대가 좀 꺼져있구요. 수압이 넘 약해서 다음번엔 패스할까 합니다. 수건2장있구요. 물하고 비누는 없어요. 와이파이는 잘 돼요. 참고로 비번이 전화번호에요.

4. Pechnamnueng
https://thailove.net/m/bbs/board.php?bo_table=bed_gh&wr_id=17307
Timetofinish님 글을 보고 찾아갔네요.
에어컨있는 방이 500밧입니다. 방에서 와이파이됩니다.
물없고, 비누없고, 수건하고 어울리지않게(?) 안전금고가 있네요. 넘 더워서 걍 숙박했는데, 위치나 방상태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어둡고, 에어컨은 낮엔 30도에서 움직이질 않고, 담날 아침에 바로 나왔네요. ㅋ
티비하고 냉장고 있습니다. 골목안이라 여자분들에겐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