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바이란헛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우선 제가 갈때는 코끼리여행사를 통해 예약을하고 갔었고요,비수기라 그런지 이틀1,000밧에 이틀묵었습니다.
(1+1프로모션 행사였음)
론리비치에 위치합니다.
제가 묵었던 씨뷰방갈로는 바다랑 인접해있고요,뒤쪽으로 조금 저렴한 팬방갈로도 있습니다.
사실 바일란헛 주변에 식당이 몇개 없고 펍이나 바는 없어요...진짜 한적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2층 해먹에 누워서 맥주를 홀짝거리며 책읽기 좋습니다.
주변 걸어서 30분반경을 돌아다녀 봤는데 마사지집이 두개있고,식당이 두세개,구멍가게가 두개정도 있더라구요.
무료조식은 안되고요,건물 가장 안쪽에 식당이 있습니다.성수기때는 음악도 틀고 춤도추고 논다고들 하는데 제가 갔을땐 비수기라서 투숙객이 두팀인가밖에 없었어요.
바다랑 바로 붙어있고요,모래 해변은 없지만 보니까 애들이 수영하면서 놀더라구요(식당앞부분 바다쪽은 수심이 얕아 보였어요)
낚시도구도 빌려준다고 합니다.낚시좋아하시면 유유자적하면서 낚시 즐기기 좋아요.
온수나오고 데스크탑있는데 인터넷은 너무너무 느립니다.
단점이라면 숙소에서 과자부스러기 흘리면 개미가 좀꼬여요.
해먹의 그물이 조금 배기니까 비치타올을 깔고 누우시면 좋아요.
그리고 저는 밤에(열시넘어) 맥주사러 나가는데 길에서 2~3미터 정도 되는 구렁이를 봤습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숙소네요.
참고로 론리비치는 도로변에 성테우가 정말 안다닙니다.30분에 한대정도 다니더군요.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