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k 11 정말 비추..
아무준비없이 정말 비행기표만 가지고 떠난 여행이라
(심지어 가이드북 조차 못 샀음 ㅜㅜ)
여행 도중에 간간이 태사랑 검색하면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보은하는 마음으로(^^;;;)
여기 다 있는 정보일지라도
저 같은 여행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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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이유
1. 자가다 뭔가 몸에 스믈스믈 기어서 불 켜고 보니
침대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조그만 벌레가 몇 마리...ㅜㅜ
2. 직원들 너무너무 불친절(사실은 *가지라고 표현하고 싶음)
제가 영어가 좀 되었더라면 너 왜 말하는 게 그따구냐고 따박따박 따지고 싶었는데
말을 못해서 더 분했네요.
3. 방에 첨 들어갔는데
화장실에 청소도 제대로 안 되서
변기에 노란 오줌 말라붙은 자국이 덕지덕지...
4. 건물 자체가 넘 어둡고 구조가 동굴 속 미로 같아서
그런게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별로였어요.(이건 개취)
5. 나무바닥으로 된 복도가
사람들 다니거나 캐리어 끌면 삐거덕 소리가 나서
잠 설치기 딱임..
좋은 점도 있지만(교통 편리.. +기타 )
전 완전 비추하고 싶어요.